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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2.08.15 22:20

1년 만!!

2012.08.15 22:20 조회수 1306

가입만 해놓구..여기오시는 분들 다 그렇겠지만 정말 좋아하는 문세 오라버니한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생활고가 힘들다고 해야하나..ㅋㅋ. 아님 내가 소극적이라고 해야하나..항상 조용히 바라보고 부러워하고

마굿간에도 들어와보면 웬지 너무 서로서로 친밀감이 높아보여..어디로 삐집고 들어가야할지..갈팡질팡.

들어가면 좋아하실지..괜한걱정.

숲속음악회두 너무 늦게 들어와 알아버린지라..부러워 하고만 있음.

아이가 셋이지라..힘들기두 하구..

문세오빠를 잘알고지내시는 당신들도 다 연애인으로 보여요..

자주들어오도록 노력해야겠다..

더운여름밤 잘 지내시구여..담에 또 들리면 꼭 글 남기고 갈게요.

 

  • ?
    귀여운도깨비 2012.08.16 00:19
    누구나 처음은 거의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로 삐집고 들어와야할지~갈팡질팡~들어가면 좋아하실지~~~이런 걱정만 하다보면
    일년이 가고..이년이 지나고 십년이 지나가도 마굿간에 들어오기 힘들어진답니다.*^^*
    괜한걱정만 하지 말고 과감하게 시도를 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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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도깨비 2012.08.16 00:30
    처음부터 뭘 어떻게 해야겠다~~하는 생각은 마음만 불편해질수도 있습니다.
    또~~처음부터 많은 것을 알수도 없을거고요.그저 어색한 마음만 많이 들거예요.
    기냥 서서히 지역방 벙개나 행사에도 참석 해보시고요.
    그렇게~~~그렇게 해서 시간이 흐르다보면 즐겁게 지내실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
    ngjade 2012.08.16 10:00
    정말~~진심으로 공감하는 글이예요
    문세님을 오랫동안 좋아해서 마굿간에 발은 디뎠으나‥
    많은분들의 끈끈한 결속력을 보며 주춤 물러서게되지요

    저 역시 소심한 일인지지만
    쮸볏쮸볏~~마굿간 근처를 서성이고 있답니다
    아직 둘째가 어려서 번개에 나설 용기는 없으나‥
    서성이다보면 그날은 분명 올거예요

    소심한 개미군단 홧팅입니다^^
  • ?
    바라기 2012.08.16 10:31
    에쿵 나두 여러해 됫지만 서먹한건 마찬 가지랍니다..
    용기내세요..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랍니다..
    여러 마굿간 가족들이 친절히 대해 주실겁니다..
  • profile
    camilla 2012.08.16 10:33
    저도 같은 생각이였으나... 유숙언니 말씀처럼 지역번개나가고,, 정모에도 나가보고
    그러면서 한분, 두분 말하게되고... 그러다보니 운동회도 참석하고~
    나가보면 알겠지만 이상하게 첨뵈는 분들인데도 아주 편합니다 ^^
    처음엔 좀 어색하나,, 그것도 잠시일뿐입니다
    한번 용기내서 나오면 그후론 괘안아집니다 ㅎㅎ 참고로 전 일년도 안됐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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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떵향기 2012.08.16 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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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리 2012.08.17 10:52
    우와..아이가 셋...애국자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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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주 2012.08.18 22:02
    용기의 글 감사합니다..용기를 내 볼렵니다..
    부러우면 지는 거란말에 용기를 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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