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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2.08.16 12:18 조회수 1428

며칠전까지만 해도 이 더위가 언제가려나?~~하였건만

어제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리고 나더니  더위도 한풀 꺽인것 같고 이제는 가을을 기다리면 될것 같습니다.

 

아주 따근따근한 새내기님들....마굿간에 오시기 정말로 힘드시죠...

공연모임방에 공지 뜨면 신청하고 싶은데 머뭇거리다 보면 마감되고

공연장가서 인사하고 싶은데 상대방이 모르는척하면 어떡하지? 

글도 올리고 싶은데  잘못쓴다고 못쓰는 분들 계시죠?

조금~~아니~~ 많이 아쉽고  안타까우시죠?

 

정말로~~~~~~~~~저~~~~~~~~~~~몽땅~~~~~~~~~~ 다~~~~~~~~~~이해하고 그마음 충분히 압니다.

왜냐하면은요...저역시 그럤었거든요..

저뿐아니라 마굿간지기들이 한번씩은 다 지나가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마굿간에서는 농담으로 탈락의 위기를 넘겨야 한다고 하는데요.

저역시도 탈락의 위기를 수번이나 넘기고 있습니다.

좀 더 냉정하게 말하자면 이곳 역시 사람이 많이 모인곳이므로 여러가지로 노력하고 

이해해야만 이곳에 오래도록 머무실수 있습니다.

섭섭한마음이나 부정적인 요소가 마음속에 많이 차지하다보면 이겨내지 못하고  마굿간에 오래도록 머무시기에 힘드실겁니다.

 

가끔 새내기님들의 아쉬운 글들이 올라올때면 저 초짜 새내기떄 생각이 나서 웃곤하는데요.

지금도 그렇지만~~~그때 생각하면 창피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답니다.*^^*

 

"소심한 개미 군단"~~~~~~~~~~~~여러분님들....

이 세상에 쉬운일이 어디 있겠습니까요?~~ㅎ

하지만~~~기왕 오셨으니~~~ 죽기살기로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래아~~난중에 땅을 치며 하늘을 원망안하실겁니다~ㅍㅎㅎㅎ

모든일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고요"쉽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마굿간에 머무시고 싶으신 따근따근한 새내기님들"~~~~~~~~~~아자아자.*^^*

 

글고

읽으셨는지 모르겠지만요.

작년에 문세오빠 글터에 "새내기 생활백서"라고 쓰신글이 있으니까요.

고거하고 자게에 보시면 "운영자님이 쓰신글"제가 새내기 초짜일떄"~~쓴 글이 있는데요.

한번 읽어보시고 참고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겁니다.*^^*

자유게시판~~~629..630..입니다.

 

"우리 모두 마굿간에 머무는 시간 만큼은 하늘만큼~~땅만큼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
    떵향기 2012.08.16 12:22
    ^^
    good!!!
  • ?
    귀여운도깨비 2012.08.16 12:23
    죽기전에 해야 할일중 하나가
    문세어빠 쫓아다니는 일이었는데~~ㅎ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profile
    camilla 2012.08.16 13:57
    1000% 공감가는 글을 참 잘 써준 언니~~쌩유!!!
    언니 하고픈 말이 딱!! 내맘이예요~~ 나도 잘 하고 있는건지...모르겠네요~^^
  • ?
    광양댁 2012.08.16 14:35
    새내기님들뿐만 아니라
    중내기?^^님들도
    보약처럼 읽으시면 좋겠어요 ^^*
  • ?
    순수 2012.08.16 17:27
    빠지지 말아야지~정신을 차려야지~ 하면서 점점 더 빠지는 늪과 같은 곳^^
    오빠 한 분만의 매력에 빠져 왔다가~ 마굿간 식구들의 매력에 빠져 더 허우적 대는 곳^^
    전혀 상상하지 못하던 일들을 이제는 당연시 하게 되는 곳^^
    저도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어쩔 수 없네요~~
  • ?
    ngjade 2012.08.16 22:25
    정이 뚝‥뚝‥묻어나는 글을 읽으며 불끈 힘이 솟습니다^^
    공통분모가 너무나 확실하기 때문에 이신전심 통하는
    마음도 많은 모양입니다
    따뜻한 글 감사히 읽고 자유게시판629.630 으로 이동합니다^^
  • ?
    허브향기 2012.08.16 23:10
    ^^ 역시 마굿간 가족은 한가족이예요~~~
  • ?
    다솜 2012.08.16 23:11
    언니의글을 읽으면 참 따뜻해요. 비록 헌내기지만 담에뵙거든 반겨주시리라는믿음이... 분명! 지난 체육대회때 뵜을텐데.. 막둥이도 잘봐주신 고마운 분들 많았는데... 이름표좀 보고 외워둘것을 모임에 자주못가다보니 누가누군지 잘모르겠더라구요. 분명노력을 해야하는데 마음만 한가득 늘 아는 얼굴옆에 앉아있다 와서는 에궁... 새로운 분들좀 사귀었어야 하는데... 하고 혼자 후회하길 수십번... 담엔 꼭 언니부터 찾아볼렵니다. 왠지 도와주실듯싶어... 소심한 헌내기 다솜올림.
  • ?
    귀여운도깨비 2012.08.16 23:31
    영미와 유숙이는 지난~~운동회떄 이미 만났답니다.*^^*
    글고~~저도 막둥이 유모차 붙들고 있었던일인이고요.^^
    그뿐인가요~~하라는 운동은 제대로 안하고 동생님들 핸폰에 소지품까지 움켜쥐고 있었는데~ㅎ
    마굿간이라는 곳은 이름과 얼굴을 잘몰라도 기냥 옆에만 있고 많은 말을 안해도
    친해질수도 있는 공간인것 같습니다.*^^^^*
    저는~~유모차에 앉아 있었던 아기도 기억하고 있습니당~~순하디 순한아기를요.*^^*
  • ?
    청포도 2012.08.17 09:20
    저도 아직은 어색하고 쑥스러워 어찌해야 할지를 모를때가 ~~ ㅠㅠㅠ
    하지만 언니 글을 보니 더 많이 열심히 참석하고 만나다 보면 나아지겠지요~~~
    언니글에 힘내어 오래도록 머물러 보렵니당 ^*^
  • ?
    한우리 2012.08.17 10:54
    마굿간에 머무시고 싶으신 따근따근한 새내기 인사 드려요..(--)(__)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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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트리 2012.08.17 15:32
    어머나~~제 맘을읽으신것같에요~~
  • profile
    moonsemad 2012.08.22 08:55
    항상 댓글 먼저 달아주시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도 용기내어 모임에 한번 나갔었는데 분위기가 가족적이고 따뜻했습니다.
    두번째 또 나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그렇지만 문세오빠와 노래를 사랑한다는 공통의 화제가 있어 서로 마음이 통하지않나 싶습니다. 글발 죽이는 언니의 댓글이 있어 새내기들도 용기내어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profile
    왕언니 2012.08.28 09:05
    공감백배입니다*^^*
    만나서 많은 얘기를 못했네 좀 아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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