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세님의 과거를 검색해보며

몰랐던것들은 알게되고 과거여행 덕질중임니다ㅋㅋ

공식 홈피에는 제 1회 독창회가 1998년,

제 2회가 2001년에 했다고 되있던데요,


독창회 라이브앨범은 [1981~1999]라 적혀있더라고요


그럼 정확히 문세님의 독창회콘서트 시작은

언제인건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맞춤법 상으로는 '마구간'이 맞지만

마굿간이라고 쓰는 이유가있는지도 궁금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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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2017.11.10 03:27:12

다른 부분은 패스하고...'사이시옷' 에 관한건 한국어학회의 큰 어르신 돌아가시고 다른 학파에서 정권(?) 잡을때마다 툭하면 바뀐 대표적인것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한국어학회에는 큰 파벌이 셋 있습니다. 서울대파, 고려대파, 연세대파...이건 농담이 아닌 현실입니다.)

지금 수장이 어느분인지 모르겠는데, '우겨넣다' 등으로 쓰던 단어를 '욱여넣다'로 바꿨더군요.

이런자리에서 할말은 아닙니다만, 저 고등학생때 국어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맞춤법 자꾸 바꾸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고, 그게 국어학자들 이기심때문이라서 국어 전공한 사람으로서 참 슬플때가 많다' 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맞춤법...툭하면 바뀝니다. 혹시나 틀리게 쓰시더라도 그냥 쓰셔도 무방해요.

무우 가 무...가 되고, 읍니다 가 습니다 로 변한건 애교죠.

짜장면을 무리하게 자장면으로 바꾸려고 시도했다가 국민적 역풍을 맞고 '병행표기'라는 꼼수질을 한 한국어학회...예뻐보이지 않네요. (과거엔 마굿간이 맞는 표현이었습니다. 지금은 마구간 이라 쓰는 시대죠. 시대에 따라 달라진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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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붐

2017.11.10 07:44:45

라이브 앨범의 년도는요~
문세형님 데뷔때부터 당시까지의 노래를 모두 넣었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이름을 지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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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정

2017.11.10 07:50:51

문세오빠의 첫앨범 1981년 부터 1회 독창회 1998년까지의 노래를 잘 선별해서 정리해서 담았다서 해서 1981-1999 인것 같아요 제 개인 적인 생각^^
2001년 2회 독창회 이후 발매된 라이브 앨범엔 1981-2002로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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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정

2017.11.10 07:51:19

새붐오빠 찌찌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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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

2017.11.10 08:56:52

마구간은 말이 사는 곳이잖아요?^^'

하여~
한필의 멋~드러진 말과
그 말을 마음에서 놓을 수가 없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우리 마굿간은
마구간 <-표준말에
사람인(人)형상을 닮은 받침자를 사이에
살짝쿵 넣어 뜻을 더욱 담백하게 담아
끈끈한 정을 더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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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지

2017.11.10 11:21:46

현정 캡 짱...^^

이현정

2017.11.10 15:08:25

오래전에
이 문제 가지고
의견 수렴을 했었어요.

마굿간
마구간

(마구간이 표준어인줄은 다 알고 있으나
정겨워서 마굿간으로 쓰고 있었죠)

최현정언니 말씀대로
사람인(人)을 넣어서
쓰는걸로...

계속
마굿간으로
쓰는걸로 결정이 났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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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현

2017.11.10 17:52:53

자세한 답변들 해주셔 감사합니다~^^
사람인(人)자가 들어간거라니..
너무 인간적이고 좋은
마굿간 공동체만의 단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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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나

2017.11.11 01:21:22

님 덕분에 좋은 정보 하나 획득했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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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석

2017.11.12 11:09:23

이번기회에 더많은 분들이 알게되어서 다행이네요...좋은질문 그레잇~~!!

그럼 반대로 표준어는 왜 '마구간'이냐???

한자와 한자사이의 사이시옷의 경우에는

셋방 숫자 찻간 횟수 곳간 툇간

요위의 6가지 예외의 경우에만 ㅅ을 쓸수있습니다..물론 옛날 제가 배우던 국문법이라 요즘 바뀌었을수도있습니다.... 따라서 예외에 해당되지않는 마구간의 경우 당연히 마구간이 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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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숙

2017.11.27 16:49:01

마구간 보다 마굿간이 쓸때 착착 감기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