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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2.04.05 10:13

봄에 꾸는 꿈 ~ ''

2012.04.05 10:13 조회수 2045

얼마전 꿈에 내가 한 '' 른두번째 짝사랑했던 男자가 출연했더랬어요

출연료없이 고맙끄르~^^

 

꿈속상황이 나는 솔로이고

그짝은 돌싱에 딸이 하나 있는거예요 @.^

 

그짝이 다가와 말걸기를

그때짝에 나도 니맘과 같았었더라며 사람 맴을 뒤흔드는디 .. 으미으미~

 

처음엔 그시절 그때처럼 가슴콩콩 두번뛰더니

내 머리가 하고 있는 생각은 아? 난 넘의자식 키울자신없는데 였어요 이련~

 

그 꿈을 꾸고난 다음에

인간극장 < 우리엄마 명진씨 > 편을 보게 되었는데요

 

아이가 둘있는 남편과 결혼해서

두아이를 입양해 아이넷에 엄마인 30대에 명진씨가 주인공이었는데

 

그女에 너무나 밝은 얼굴을 보니

꿈속에 제가 부끄럽더라구요 ...

 

사랑 ..

내것으로 갖는것이 아니라

내것을 내어주는 것이구나 ...

 

항상 좋은것만 골라 갖고 싶었던 나는

꿈속이었지만 짝사랑이었던 사람에 환경이 달라졌다고해서

움찔~겁부터났었는데 ... 움 ... ㅜ.ㅜ

 

저는 그래서 < 인간극장 > 팬이예요 ^^

욕심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많아서 ... 요

 

그라고보믄

사람은이 평생배워야한다는것은

책끌어안고 배우는 지식보다는

사람이 사람을 보면서 배우는 지혜를 말하는거 같기도 하고 ... (아닌가?^^;;)

 

좌우당간에

담번에 또 그 서른두번째 짝사랑이 출연해주모

그 자식까지 포도시 품어안을참입니다 ^^

 

아 ~ 꿈속두  날이어라 ~ ^.*

 

DSC08443.jpg

 

 

  • ?
    귀여운도깨비 2012.04.05 11:16
    ~ㅍㅎㅎㅎㅎ~
    사랑에는 아무것도 걸릴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예쁜 사진을 보니 벛꽃구경도 더욱더 가고 싶어지고
    봄바람?
  • ?
    떵향기 2012.04.05 11:25
    와~~~~~좋다^^
  • ?
    그네 2012.04.05 11:50
    담번 꿈속에선 그짝사랑과 저 벚꽃길을 걸어보길 바래보아여...ㅋ
  • ?
    진주엄마 2012.04.05 11:59
    평생 배워야 하는것 맞아요~ 난 아직 모르는거 투성이~
    책에서도 배워야하고 사람과 부대끼며도 배워야하고~
  • ?
    광양댁 2012.04.05 19:15
    그라모~
    책한권씩 들고
    클럽에서 만나가~
    부비부비~부대끼며 춤춰보믄 우짤까요^^
  • profile
    살랑이 2012.04.05 13:49
    사랑.. 내것으로 갖는 것이 아니라 내것을 내어주는 것이라.. 멋지네요~
  • profile
    camilla 2012.04.05 14:40
    첫사랑... 봄날의 벚꽃처럼 짧지만 너무 아름답죠...
    윤중로엔 언제쯤 꽃이 피려나... 갑자기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보고싶네요^^
  • ?
    mszzang 2012.04.05 16:54
    사랑하고싶네요..........저에겐 멀기만한 그래도 포기할수없는 사랑...
    흠냐 ㅠㅠ
    사랑의 정의 넘 멋쩌요....갖는게아니라 주는것 ~~!~!
  • ?
    지욘 2012.04.05 17:04
    남의 자식도 키워보셔..꿈속에서 뭔들 뭣해..ㅋ
    문득~예전에 우리..벚꽃 필 무렵..
    서울대공원에 소풍갔던 일이 생각난다..아! 아련하다..^^
  • ?
    가을소녀 2012.04.05 22:31
    꿈속에서도~현실에서도~ 봄날이네요~^^저도 오늘밤은 음...몇번째?로 할까?아무튼 짝사랑과 꿈 속에서 만나고 싶네요~ㅎㅎ
  • profile
    오월의장미 2012.04.06 00:08
    지나간 사랑이 다시 오면 우리 모두 예전 그 맘일 수 있을까?
    때 아니게 진지하게 고민해 보게 되네요~~^^
  • ?
    티라미슈 2012.04.06 08:31
    아닐거 같아..
    그 맘이 그대로 있다해도 왠지 맘의 채도가 낮아져서
    좀 더 담담하고 객관적 거리를 유지하게 될 듯...
    그래야지 지나간 사랑이 아름다운 채로 그대로 남아있지 않을까~?ㅎ
  • profile
    겨울마녀 2012.04.06 00:25
    *^^*
  • ?
    진주하늘 2012.04.06 01:36
    사랑... 내것으로 갖는것이 아니라 내것을 내어주는것~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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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소리 2012.04.06 01:42
    짝사랑..그 아련한 기억이..되살아 납니다요...
    제 서른 두번째 짝사랑은 뭘하고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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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2012.04.06 10:35
    우쨌건간에......................................보고싶소...^^;;
  • ?
    광양댁 2012.04.06 11:15
    고~루ㅐ~~~~~?^^
  • ?
    큰언니 2012.04.06 11:03
    아...이사진 생각난다..
    내가 벚꽃구경가고 싶다고 해서...현정이가 굳이 뭐 멀리가냐고 하면서 서울대공원옆으로 우릴 불렀지~
    호숫가에 돗자리 예쁘게 깔고...피크닉을 한다고 하고선................맥주를 피처로 마셨던~ㅋ
    그때의 이뻤던 사진 잘 간직하고 있어~ 현정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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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댁 2012.04.06 11:13
    예쁘게
    피처루 마셨으니까
    더 예쁜 나들이 맞쥐 언니~^^
    피처병이 나무색상이니까 얼마나 친환경적이며 자연주의적이냐말이쥐^^
    갠시리
    피처나발?불고 싶은 봄날로 변신~~^^
  • ?
    한우리 2012.04.11 13:21
    최광양언니 서른두번째 짝사랑남과 꿈속에서 안 이뤄져서 축하해야할지 위로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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