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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3.01.19 17:14 조회수 1793

안녕하세요~ 간만에 후기로 돌아온 김현준입니다!


모두들 연말공연, 신년회의 후폭풍을 잘 견디고 계시나요?


어제는 바로 그 멋지고 웅자한 신년회의 뒤풀이가 있었던 날이었어요.


우리의 벙주 류정환형의 벙개 제안으로 시작된 신년회 뒤풀이 벙개.


처음에는 정환이 형이 참 많이 노심초사 하셨다는데요...? 혹시나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을까봐...ㅋ


하지만 왜 그런 생각을 했냐 싶을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참으로 즐거운 벙개였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후기 시작 해 봅시다~!


처음에 도착하니 예상을 뒤엎고!! 1분 진숙누나 혼자 계더라구요...


이때 딱 생각했죠... 망했구나... ㅋㅋ


하지만 한명 두명씩 오시더니 어느샌가!!!



정환이 형 성공입니다!! 이제 긴장 푸세요^^


역시 돌돌이 하면 맛난 삼겹살과 볶음밥 그리고!!! 죽통주~ 캬~



먹고있어도 계속 먹고싶은 맛난 고기들~


못 오신 분들 염장사진!!


아참! 어제 새내기 분이 오셨는데 심계희 누님~!


어제 따님이랑 같이 오셨는데...

어머님!!! 제 이름 잘 기억해주세요^^

김.현.준 입니다!! ㅋㅋㅋ


진정으로 즐겨주시는 것 같아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누나 앞으로도 계속 OFF 모임 나오세요^^


아! 그리고 우리의 벙주님 정환형의 엄청난 Event!!


세상에서 약 100개 정도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신년회 USB를 계희누님한테 증정하는 증정식을!!


와.... 형 진짜 멋졌어요...

기쁨뒤에 슬픔이 조금 보이긴 했지만... ㅋ


이러쿵 저러쿵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분위기는 한껏 UP!!



막간을 이용해서 연숙누나의 양말자랑.


우리 누나 참~ 젊게 살지 않습니까? ㅋㅋ


누나 양말 진짜 이뻐요!!!


이렇게 돌돌이에서 1차가 끝나고... 모두들 해산!!!(?)

이라고 하면 안 믿으시겠죠?


예~! 당연히 2차는 가야죠~


2차는 돌돌이 바로 앞 산울림으로 GoGo~!


이번엔 어떻게 사람이 많다보니 가게의 2층을 저희가 점령하였답니다.


산울림 분위기가 조금 어두워서 사진을 많이는 찍진 못했지만!



저기 조그마한 불빛에 비춰지는 누님들은 누굴까요? ㅋ


산울림 메뉴는 계란찜, 두부김치 그리고 정철형의 강력추천으로 바삭바삭 새우튀김!


사진을 찍는다는 것을 깜빡해서 찍지는 못했는데 참 맛있었어요^^


그 맛있는 튀김덕분에 애들 데려다 주고 오신 용구형의 새우튀김 폭풍흡입!!


정철형은 용구형한테 너무 많이먹는다고 하지만

연숙누나는 먹으면 얼마나 먹냐고 오히려 정철형 꾸지람을...ㅋ


네네~!! 그 정도로 참 맛있는 새우튀김이었습니다.


역시 우리 정철형 어린이 입맛... 사랑합니다^^


예~! 역시 산울림에서도 이러쿵저러쿵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항상 서울 벙개를 가면 1차때 너무 많이 마셨던 나머지

2차에서 항상 잤는데 이번엔 형, 누나들의 조언에 따라 조금씩 마셨더니만

2차에서 두눈 시퍼렇게 뜨고 같이 즐겼죵~ ㅋㅋ


너무 즐겁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차 끝내고 나오면서 한 컷!


제연누나 저희 참 멋없게 나왔네요...ㅋ


자 이렇게 해서 뒤풀이 벙개 끝!!!


이라고 하면 아직도 조금 섭하겠죠?


예~!!! 대망의 3차는 바로바로바로!! 노래방!!!

Olleh!!!


노래방도 가까운....

노래방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여튼 무슨무슨 노래방.


여기서 저희의 마지막 열정을 불태워버렸죠~


너무 즐거웠던 나머지 거의 시간이 끝나갈려고하면

사장님한테 "저희 조금만 더 주세요."라며 외치며

끝을 놓지 못했던....


그 정도로 정말 즐거웠습니다^^~


안타깝게도 노래방 관련자료는 노래방이 너무 어두운 나머지

거의 보이지 않아서 Pass~!!


이렇게 저렇게 해서 정말로 끝난 벙개.


노래방에서 나오니깐 아침 5시 30분.


모두들 피곤해서 가벼운 인사를 하면서 헤어지며

이렇게 신년회 뒤풀이 벙개가 끝이 났습니다.


벙개를 주최하신 정환형.

정말 최고의 벙개였어요^^


그리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즐거우셨죠!? ㅋㅋㅋ


아쉽게도 참석 못하신분들

조금은 많이 서투른 제 후기를 읽으시면서

다음을 기약하심이^^


13년 01월 18일 너무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되시구요

조금은 늦었지만 다시한번

새해 福 많이받으세요^^


다시 만날(ㅜㅜ) 그 날을 기약하며...


- 김현준                         


Ps. 연숙누나, 지영누나 멋진 선물 감사합니다.

      열심히 쓸께요!!

  • profile
    오월의장미 2013.01.19 17:20
    뭐야??~~
    이 노구를 이끌고 쓴 댓글이 그새 날라 갔잖아~ㅋ
    글찮아도 어제 벙개 참석 못한 걸 땅을 치고 후회 하고 있는 중이었구만~ㅠㅠ
    현준이의 제대로 된 염장질??ㅋㅋ
  • ?
    캐럿 2013.01.19 17:32
    우리딸이랑 동갑이라던 잘생긴 청년 .. 이름 꼭 기억할게요 ^^
    그런데 우리딸은 내덕에 최근 문세님을 알게 되었는데 그 나이에 어찌 마굿간에
    있는건지 궁금해요 ~~
  • ?
    초롱꽃 2013.01.19 17:35
    현준씨~ 이제 좀 친해질만 해졌는데...
    한달 남짓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멋진 미래를 만들기 바래요.
    그전에 분명 한번 이상은 또 볼듯~^^
  • profile
    라임 2013.01.19 18:49
    우리딸이랑 두세살밖에 차이 안나는 현준씨 덕분에 어제모임의(마굿간의?) 평균연령이 많이 낮아진듯~
    어제 만나서 반가웠고..준비 잘해서 원하는 공부, 좋은경험 잘하고 오길 바래요~
  • ?
    NG-맨 2013.01.19 19:13
    그 기린키..그 곱상얼굴에..노래까지 잘했다면 니는 분명 형들에게 매장당했을 것이다..
    발가창에 감사하여라~
    이제 맘약한 누나야들 정띠게 그만 상경하고,,사고치지말고,,조신히 있다 뜨거라.....
    내 멘트에 굴하지않고 이번달에만 한 서너댓예닐곱번 나타날꺼같긴 하다만ㅋ
    너의 나이와 꿈이 부럽고 성실함과 착함과 버르장머리있음이 보기좋고
    요상?하게 고품격인 음악적취향이 기특하다..술 자제하느라 수고햇어!!
  • ?
    가을소녀 2013.01.19 20:04
    돌돌이의 삼겹살. 볶음밥 죽통주 그리고 그곳에 함께 하신분들. 부럽다는 ^^ 큰 꿈을 위해 떠나는 쭌~ 끝까지 맘껏 즐기고 가렴.. ^^
  • ?
    광양댁 2013.01.19 20:48
    배아파서
    부채표 까스명수 일잔 꺽었더니
    진정진정 ~ ^^
    역쉬~
    까스명수는 부채표가 원조 ㅎㅎ
  • ?
    한우리 2013.01.22 11:04
    엉니, 저도 같은 마음으로 부채표 한 병 ㅎㅎ
  • profile
    황소뿔 2013.01.19 21:18
    부럽당...
  • ?
    귀여운도깨비 2013.01.19 22:48
    심부름만
    백만번 헀던 현준이 고맙고 미안해.^*^
    멋진게 변한 현준이의 모습은 언제 보게될지??
  • ?
    한우리 2013.01.22 11:07
    심부름만 백만번이라니...심부름 하기 싫어서 유학 가는구나.........ㅠㅠ
  • ?
    티라미슈 2013.01.19 23:16
    2차때..잠 안자고 동참해서.. 더즐거웠지?ㅎ
    갈 준비..차근차근 잘해~~
    기회되면..가기전에 한번 더..보자^^
  • profile
    camilla 2013.01.19 23:19
    꼬기굽다,,밥 볶다,,판 긁고~ 다시 꼬기굽고~~
    수고했어~ 현준아!!! 그래도 즐거웠쥐?ㅋㅋ
    내 생각에도... 가기전 몇번은 더 볼듯하다~ㅎ
  • profile
    해바라기소녀 2013.01.20 00:41
    허걱..원통하고 원통한..
    이번 1월..마굿간...나한테왜이래...ㅜㅜ
    현준!알지?
    후기잘봤구..호주가기전..함보자궁.
    그때까지건강히 잘지내~~~~~~~^^
  • profile
    nanako 2013.01.20 12:15
    우리는 1/13일날에 갔다왔어용^^
  • ?
    박정희 2013.01.20 13:06
    부.럽.다...ㅎ
    전설의 죽통주 언제쯤 맛봐보려나~~^^
  • profile
    왕언니 2013.01.20 19:06
    전국구 현준아 후기 잘 봤다*^^*
    가기전 대구에서도 함 보자
  • ?
    다음문 2013.01.20 20:34
    노래방 안나와서 정말 다행이다 ㅋㅋ.아랫지방에서 한번 벙개 쿵쾅쾅 ...
  • ?
    진주하늘 2013.01.21 21:48
    언냐~~~우재 티셔츠는 어케 되는건가여?~~~ㅎㅎ
  • ?
    진주하늘 2013.01.20 23:18
    멀리서 달려와준 현준! 마굿간의 애정도 또한 높이사마.
    정철이 멘트에 굴하지말기~~~ㅎ
    준비잘해서 갈수있기를...글구 학교생활 잘하고 왠만큼 적응하면
    호주에서 벙개&번개 함 칠수있기를바래~~~ㅋㅋ

    아참!글구 진짜루 그귀한 붉은노을usb를 계희언니께 선물했다는거지?
    와우!정환오빠야말로 진정한 대인배~^^제가 박수쳐드릴께요.박수 짝.짝.짝~~~

    반차까지내고 부산에서 달려온 우재도 반가웠어~^^
  • profile
    까만콩 2013.01.21 09:01
    현준~잘 다녀오라는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
    사교성도 너무 좋아 오히려 부끄럽게 만들고!!
    훌륭해~^^
  • ?
    바라기 2013.01.21 10:19
    여기 참석하지못한 1인 한주를 ㅠㅠㅠ 울면서 시작하고 있다는
    다들 즐건 시간 이였다는게 여기까지 전해져 오네...
    부럽고 보기 좋타~~~
  • profile
    10년만에~ 2013.01.21 11:35
    현준이가 최벙을 외쳐주니 감개가 무량이고 성은이가 망덕할 일이다.
    다음에 또 볼 날들이 있겠쥐~그리고 노래방 관련자료는 삭제하라..
  • ?
    운영자 2013.01.21 17:07
    ㅎㅎ밤새 즐거웠으면 된거지뭐.
  • ?
    아탕 2013.01.21 17:21
    오랜만에 돌돌이 가서 만난 삼겹살 & 김치 묵었지~
    현준이랑 자리가 멀어서 이야기를 못했네.
    2월에 유학 잘 가고...
    또 보자~
    *산울림 가본지 오래되었네. ;
  • ?
    주모 2013.01.21 18:52
    내 양말 문세오빠 따라한건데...
    너를 첨 봤을때가 생각난다...
    가서 잘하고 큰 사람되서 만나는거야...
  • ?
    한우리 2013.01.22 11:07
    더 크면 안 되는데...버르장머리 없어질까봐...
  • ?
    바다소리 2013.01.21 22:24
    부럽네요....요즘 전 마굿간 들어오면 이 말만 하는거 같아요..ㅎㅎ^^;
    돌돌이와 돈순이...정말 맛있는데...먹고 싶네요~~

    댓글 보니 호주로 유학 오시나봐요~~?
    호주로 오신다니 반가운데요~~^^
    호주 어디로 오세요?
  • ?
    한우리 2013.01.22 11:08
    언제 오는데? 영영 가는 건 아닐 거고.
  • profile
    connie 2013.01.23 20:22
    난 한국 갈때마다 돌돌이 방문. ㅎㅎㅎ
  • ?
    쭈운 2013.01.22 01:41
    저는 호주 브리즈번으로 가요 누나^^
    호주 선배님으로서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저두 이제 돌돌이 못갈 생각하니깐... 씁쓸하네요...
    누군가가 보내줄려나? 호주로? ㅋㅋㅋ
  • ?
    한우리 2013.01.22 11:03
    니...심계희님 따님한테 관심 있제.
  • ?
    한우리 2013.01.23 15:08
    그럴 줄 알았음.
  • profile
    내오랜... 2013.01.22 13:36
    헉~ 자리펴야할듯... 따님분 대학 킹카''라고함~
  • profile
    내오랜... 2013.01.22 13:37
    부럽다...
  • ?
    순수 2013.01.22 16:24
    현준이 제연누나랑 커플하기로 한거니? 사진올린걸 보니ㅎ 제연이 좋겠다.^^
    유학준비 잘하고..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김에 박수를 보내며..
  • ?
    산적 2013.01.24 11:33
    아 왜 벙개는 평일에 하는거요 ㅡ.ㅡ^
    돌돌이 못가는 아쉼으로다가 인근 삼겹살집에서 아는지인들과 일잔꺽고
    사장님이 밥 볶으면 안된다는걸 부득부득우겨 직접 밥 볶아 묵었다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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