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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2.04.13 14:09

알수없는 인생

2012.04.13 14:09 조회수 1525

문세오빠 콘서트 갔을때...알수없는 인생이라는 신나는 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저와 함께 동행했던 선배도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요...

서로 말하지 않았지만 공감할 수 있었답니다.

중고등학교 사춘기 시절엔 라디오를 끼고 살았고 하루라도 별밤을 듣지 않으면 잠을 이룰수가 없었져..

별밤 들으면서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고, 뭐가 그리도 좋았는지 별밤들으며 키득거렸던 그시절~

문세오빠를 보면 늘 목구멍이 뜨거워집니다.

내 가장 행복했던시절에...아름다웠던시절에...그래서 다시돌아가고 싶지만 돌아갈수 없었던 그시절 추억속에 늘

함께 계셨지요...

지금은 부모님도 모두 돌아가셨고, 사십을 훌쩍넘긴 아줌마가 되었지만 마음만은 그시절 그대로 이지요.

문세오빠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지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변치않는 모습을 간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빠때문에 우리가 행복하듯이, 오빠도 우리들때문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만수무강하소서~! ^^

  • ?
    귀여운도깨비 2012.04.13 14:26
    아고~~울컥합니다.
    문세어퐈가 계셔서 우린 정말로 행복한데.*^^*
    문세어퐈께서는 우리들이 있어서 행복하실까요?ㅎ
    정답은~~행복하시겠죠.^^
  • ?
    청포도 2012.04.13 14:30
    저도 요즈음 그 노래가 계속 맴돌아요 ~~
  • ?
    한우리 2012.04.13 18:21
    우리 모두 같은 마음..^^
  • ?
    삶의쉼표 2012.04.13 20:17
    오빠는 마굿간 파랑새들이 많아서
    행복한 사람임에 분명한 것 같아요

    "부디 만수무강하소서~"에 나도 한표!!
  • ?
    문세폐인 2012.04.13 22:07
    짠하다 ~!~! 인숙님때문에 문세옵빠 완전 행복하겠어요...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사람이 됐으면 정말 좋겠따.... ^^ 이젠 울지말고 웃어요 ^^
  • ?
    그대창 2012.04.14 01:52
    제 추억속에도 문세오빠가 늘 함께있습니다.... 오빠와 영원히~~~
  • ?
    ngjade 2012.04.16 21:20
    문세님을 보면 긴시간동안의 내가 녹아 있기 때문에 따뜻한것 같아요...알수 없는 인생 가사도 짝짝 붙지요...~~
  • ?
    떵향기 2012.04.17 0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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