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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6.07.03 21:44 조회수 1230

가끔 이 곳에 들러 ..

이것 저것 좀 쓰려해도.. 별다를게 없는 일상이라..

몇 번이나 쓰려다, 오늘 그냥 긁적긁적..ㅎㅎ

공연이 없으니 더욱 마굿간이 조용하네요.

하지만 이럴 때가 있어야

기다린 만큼 설레임으로 다시 언젠가 돌아올 공연에 부푼 기대감으로 함께하겠죠!


지난 3월 남양주로 이사와

아이들도, 같이 사는 여자분도 그럭저럭 잘 적응해 나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직은 동네도 낮설지만 주변 공기도 좋고, 삼실 다니기도 가깝고..

양평에서 주말부부할 때보다 대리운전비도 싸고..ㅎㅎㅎ


아.. 요정도 썻는데.. 진짜 더 쓸거리가 없네요..


아! 하나 있네...

지난 주에 제주에서 펼쳐진 국제야구대회에 제가 속한 팀이 참여하게 되어

제주도를 갔더랫죠

뭐 그걸 쓰려는게 아니라..


난생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제주 숙소 가까이에 있는

경마장을 갔었어요..

눈앞에서 힘차게 달리는 말들의 모습에 아주 박진감이 넘치더군요..

가족을 만난 느낌이랄까....

웬지 맘이 푸근해짐을 느끼며 ..

아...

난 역시 마굿간 식구구나 ... 란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됩니다...ㅋㅋㅋ


근데.. 그 멋진 말들을 두고

합법적인? 도박을 하는 모습은.. 그닥... (재미삼아 건전하게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암튼, 1년의 반이 지난 지금

2016년 세웠던 목표,,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우리모두

거친 강을 거슬러 오르는 힘찬 말들처럼

하반기도 화이팅 합시다..


ps.근데 3번말... 정말 닮았더라구요... 까무잡잡한게.. 뒷다리가.. 우와~~~

  • ?
    귀여운도깨비 2016.07.03 22:56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암튼...행복하구
    즐겁게 잘살다가
    좋은날 보삼요^~
  • ?
    크리스탄 2016.07.04 10:56
    그냥썼구나....
    거친 강을 왜? 말이 힘차게 거슬러 오를까....
    이게무슨말이야???


    3번말ㅠㅠ
  • ?
    바라기 2016.07.04 11:59
    아~~
    오늘도 난 오빠 공연이 고파진다..
    시장들러 소품 파는곳을 기웃 거리며
    말한마리 귀여운 눔으로 들고 들어오는 일상을 ~~ ㅋ
    병이다 병야~
    진열장에 말들이 차고 넘치는데 ㅠ
    진열장을 큰걸로 바꿔야 하나 ㅋㅋ
  • profile
    유쾌한웃음{총무} 2016.07.04 13:53
    ㅎ남양주 공기좋고 살기좋아요 오빠~~
    남은 올 하반기 오빠도 화이팅하세요~^^
  • ?
    jenifer 2016.07.04 15:20
    오늘이 어제같고 낼이 오늘 같을거같아 걍 그러네요~오빠두 그렇게 지내시네요~
    그래두 감사하네요~큰일이 없고 큰사고 없고 나쁜일 없어~^^
  • ?
    허브향기 2016.07.04 16:10
    하루하루를..... 찿아올 이곳이있어서
    행복하고 감사....
    벌써 칠월이네요
    올여름도 모두 무탈히
    잘지내시고 좋은날 반갑게뵈요^^
  • ?
    문세사랑 2016.07.04 20:32
    그냥 쓰다보니... 강산에노래 제목에 붙여봤어요..
  • ?
    가로수그늘 2016.07.04 20:35
    남양주 살기좋죠~~전 구리에 살았었는데!
    정말 오빠 공연이 기다려 지네요~~
  • ?
    monica 2016.07.04 23:47
    3번말?처럼 화이팅!^^
  • ?
    운영자 2016.07.04 23:54
    남양주 번개 한번쳐라.. 서울도심아닌 곳에서도 한번 모여보자.
  • ?
    수원공주 2016.07.05 00:50
    토요일 남양주 봉주르~~다녀왔음~~
    오빠~~남양주 가끔 가는데~~번개한번 치삼~~~^^
  • ?
    정조누나 2016.07.05 15:09
    나두 부르면간다~남양주~ㅋㅋ
  • profile
    황소뿔 2016.07.05 16:08
    벙개~~~콜^^
  • profile
    개떡언뉘 2016.07.05 19:13
    올해의
    새로운 절반이
    다시 시작되었으니
    우리모두 화이팅 해봅시닷~^^
    근데 요즘 진짜루짜루 심심허네ㅎㅎ
  • profile
    camilla 2016.07.05 21:21
    3번 말이라도 보구싶따~~~
    장마에 더위에 건강하게 잘 지내길
    좋은날을 기다리며~^^
  • ?
    jinazzang 2016.07.05 21:42
    비가 많이 오네요
    제가 있는 곳
    신림천은 산보금지가
    되어있네요...
    그곳은 어떠신가요?
    비피해 없으시죠?
  • profile
    파란하늘 2016.07.06 08:23
    벙개의 압박이 크겠는걸^^
  • ?
    피오나 2016.07.07 17:23
    그냥 쓴 오빠 글에 힘얻어 저도 간만에 댓글 등록 ^^
  • ?
    순수 2016.07.08 11:15
    또 재미난 설문조사 합시다~!
  • profile
    크리스탈초이 2016.07.08 12:18
    내친김에 이번 주말에 모여요~~~
  • ?
    문세사랑 2016.07.19 13:42
    헉!! 진짜 벙개 쳐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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