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 방문을 환영합니다.
마굿간배너
자유 게시판
2015.10.29 10:23 조회수 1103

이른 아침에 우체국택배가 온다고 문자랑 전화가 왔어요.


뭘 샀는지 쇼핑한 기억도 없고.. 저의 무책임한 지출을 자학 할 쯤 택배를 받았습니다.


오~ 오~!!!!!


크리스마스가 왔습니다!


택배상자를 보고 환성을 지르는 저를 보고 울신랑이 깜짝 놀랍니다.


문세오라버니 크리스마스카드라고 방방뛰니까 기어이 한마디 하네요.


"그렇게 좋아요? 이문세 오면 꼭 죽을 사람 같네"


아.... 울신랑은 자신이 저의 두 번째 남자라는걸 가끔 잊나봅니다.


안타까운사람...


서방! 사랑한데이~ 보약 한 재 지으러 가자!



  • ?
    귀여운도깨비 2015.10.29 10:28
    ㅋㅋ
    신랑님이 유머스러운듯^^
  • profile
    샤방곰탱이 2015.10.29 13:11
    벌써 받으셨다니......
    11월부터 배송된다고해서 살짝 접고 있었는데...
    다시 두근모드로 들어갑니다.....^^
  • ?
    민포비 2015.10.29 16:54
    앗!! 벌써 왔어요????
    저도 오전에 택배기사님 전화왔길래,,,,
    어제 주문한 옷이 온줄 알았는뎅,,,,
    아~~ 빨리 집에가서 보고 싶어요~~~ ^^
  • ?
    jinazzang 2015.10.29 17:15
    벌써 왔어요?
    진짜 빨리 왔네요~~
    그럼 저도 기대하고 있어야겠어요~~~
  • ?
    monica 2015.10.30 10:59
    축하^^
  • ?
    한우리 2015.11.03 10:17
    정말 안타깝네요.

자유 게시판new

단일배너

행사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