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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3.07.12 12:56 조회수 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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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와서 간만에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식사를 끝내고 허걱 사무실에 뱀이~~~

독특하신 사장님 뱀키우실것 같아요~~

내일부터 개구리 잡으러 다닐것 같아요

개구리를 잡아라~~ 하시더니 풀어주는 걸루 ....

ㅋㅋ 다시 오지 않기를~~~

  • ?
    대발 2013.07.12 13:08
    허걱...

    유혈목이...

    그 놈이 꽃뱀입니다.
    사장님 취향이 꽃뱀...ㅎ
  • ?
    두살 2013.07.12 13:15
    근데 어쩌죠..
    다른 의미의 꽃뱀도 취향맞아요 ㅋㅋ
  • ?
    민포비 2013.07.12 13:17
    헉!!!!! 대박!!!! ㅜㅜ
  • ?
    두살 2013.07.12 13:31
    저두 헉!! 대박!! 그랬어요^^
  • ?
    귀여운도깨비 2013.07.12 13:22
    에구머니나..
    징그러워라..ㅠ
    어디다가 풀어나두면 좋을듯 싶어요.ㅠ
  • ?
    두살 2013.07.12 13:33
    근데 생각보다 조그만해서 귀여워요
    히히
    그러게요
    바로 옆이 동구릉이니 풀어주면 좋을텐데..
    좀전에 풀어주었답니다.
    제발 다신 오질 않기를
  • ?
    magmag 2013.07.12 13:26
    아 깜짝이야..
    제목보고 설마 하면서 글 열었는데...
    지렁이도 못보는 제겐 좀..멘붕비슷 ㅎㅎ
  • ?
    두살 2013.07.12 13:35
    ㅋㅋ 히히
    생각보다 색도 이쁘구 귀여워요
    전 약간 남성호르몬이 많으가봐요
    지렁이도 물기 없는데 있으면 옮겨줘요
    물있는 곳으로다..
  • profile
    camilla 2013.07.12 13:28
    사무실이 산 아래인가벼요~헐!!
  • ?
    두살 2013.07.12 18:39
    ㅋㅋ
    동물농장은 아니예요^^
  • ?
    산적 2013.07.12 16:44
    동물농장에서 근무하시나봐요 ? ^^
  • ?
    두살 2013.07.12 13:39
    네 구리 동구릉 옆이에요~~
    며칠전에는 개구리가 사무실에 들어왔구요..
    며칠전에는 참새가 들어와 유리창에 머리박구 숨을 안쉬었구요.
    창문 위에는 벌들이 벌집을 짓고 있구요. 2군데나...
    마당에는 다람쥐3마리가 새끼를 2마리 낳았어요^^
    한쪽에는 우리 복순이가 뛰어다니며 똥싸구 다녀요
    넘 행복해요~~
  • ?
    한우리 2013.07.12 14:36
    아, 진짜... 깜짝 놀랬으요 ㅠㅠ
  • ?
    두살 2013.07.12 18:38
    밥 먹다 진짜 깜짝 놀랐어요^^
  • ?
    펜던트 [펜던트] 2013.07.12 15:58
    글읽다 잘몰 눌러서 뱀 사진이 크게 뙇!!! 시끕ㅋㅋ
    예전에 여행갔다 뱀한번 목에 두른적 있었는데..그래도 아직 무섭다는ㅜㅜ
  • ?
    두살 2013.07.12 18:40
    저두 누가 잡고 있으니 귀엽다 하지요
    만약 풀려있었더라면...
    생각하기 싫어요^^
  • profile
    youl 2013.07.12 16:26
    연미씨~~술담가 먹자ㅋㅋ
  • ?
    리엔 2013.07.12 17:56
    사진보니 술담글준비상태인듯요^^ㅋㅋㅋ
  • ?
    두살 2013.07.12 18:41
    ㅋㅋ 언니!! 다행이 좀 전에 풀어 줬어요^^
    언니 내일 꼭 뵈요^^
  • ?
    리엔 2013.07.12 17:54
    어머!!웬일이니~~~!!
    뱀이 너무크다아~~~ㅜㅜ
    직원들 공포스러워서 일 못하겠는걸요!!ㅋ
  • ?
    두살 2013.07.12 18:42
    사진만 그렇지 진짜 작아요^^
    여직원 3명은 모두 사진찍느라 바빴어요
  • ?
    ngjade 2013.07.12 18:44
    저도 마지막 사진 보고‥
    배암술~~담그시는줄 알았어요
    산으로 돌아간 뱀이 감사인사하겠다고
    또 나타나지는 않겠지요?
  • ?
    두살 2013.07.13 10:28
    그러게요^^
    그런 감사인사는 바라지 않아요~~~
  • profile
    백의천사 2013.07.12 19:39
    으악~~~ 세상에서 뱀이, 저는 제일~ 시러여 ㅡ,.ㅡ
    동물들 옆에서 근무하시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네요 ^^ 왠지 착해질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여~ㅋㅋ
  • ?
    두살 2013.07.13 10:30
    처음에는 우와!! 다람쥐다.. 새끼를 낳았네...
    지금은 아! 참 우리 사무실에 다람쥐가 있었지..
    헤헤 그렇게 되네요^^
  • profile
    윤윤맘 2013.07.12 21:39
    연미씨 올만... 친구트고 통 말 남길 기회가 없었는데 뱀 덕분에 댓글달게 되는걸 보니
    분명 영물인거지... ㅋㅋ 주말 잘보내공
  • ?
    두살 2013.07.13 10:33
    ㅋㅋ 친구~~ 그러게.. 뱀덕분인겨..
    친구도 비가 많이 오는 주말
    건강하게 주말 잘 보내구~~
  • ?
    shirley 2013.07.12 22:19
    제가 다니는 회사도 저런 녀석들 자주 출현한대요ㅋ
    워낙 시골 한구석인지라^^
    다행히 저는 직접 목격해 보진않아서 늘 남의 나라 얘기하듯. 헤헤
    완전 깜놀하셨겠어요!!
  • ?
    두살 2013.07.13 10:35
    네^^ 엄청이요 (ㅋㅋ 동영상, 사진 다찍었으면서)
    그래두 술 안담그고, 키우지 않으시구
    풀어주신거에 만족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오질 않기를....
  • ?
    jinazzang 2013.07.13 11:13
    헉.....
    이거 독사 아닌가요?
    넘 놀라셨겠네요...
    그래도 어떻게 잘 잡으셔서 다행이네요....
    놀란 맘 가라앉히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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