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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3.06.25 03:52 조회수 1573

오늘 하루도 어김없이 이시간이 되서야 일이 마무리 되네요^^;;

요즘은 그냥 습관처럼 일하다가 틈틈히..

자기전엔 당연히 마굿간에 앉아있다 가는데요..

오늘도 역시나 불꺼놓고 누워 마굿간을 둘러보다..

문세글터에서 그동안 오빠께서 쓰신 글들 정독하는데...

2011.11.15 에 쓰신 글을 보고...

아..영훈 아저씨는 이미 알고 계셨구나..

그 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문세를 외치며 함께 울고 웃고 즐기는

대한민국 이문세의 아름다운 풍경을 먼저 보고 계셨구나라는 생각에

소름이 쫙...돋은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시간상 내년이라 함은 2012년도겠지만..전 그날인것만 같네요..

그곳에서 함께 해주셨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ㅜㅜ


"

문세씨 내년 30주년을 축하드려요

좋은곡 써서 보내드릴께요

이 영 훈

"

문세오라버니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그래서 우리도 행복한 사람들..

오빠도~마굿간 가족분들도~잘자요~♡


from. 다크써클이 턱밑을 지나가고 있는 새내기 지현 @_@ 

  • ?
    ngjade 2013.06.25 06:11
    푹~~~주무시고 다크서클 거두셨나요? ㅎㅎㅎ

    지현씨 글 읽고 오라버니글 다시 읽어 보았어요
    두분의 그런 뜨거운 인연덕분에
    마굿간 가족들 모두가 훠얼~~씬 감성적이고
    따뜻하게 살아갈수 있는것이겠죠

    그날‥그분도 감격하시며
    잠실에 계셨을거예요
  • ?
    펜던트 [펜던트] 2013.06.25 14:15
    아~늦잠잤어요ㅎㅎ
    전 문세오빠가..그리고 마굿간이란 이 곳이..사람냄새가 흠뻑나서 너무 좋아요!!^^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5 06:57
    그날. 그 자리에서. 영혼이 반주하던 그 피아노를 보면서~~
    온 몸에 전율을 느꼈지 뭐야.
    우린 그저 고맙다는 인사만을 하면 되지 않겠어?^^
    이영훈씨가 계셔서!
    또 오빠가 계셔서! ♥
  • ?
    펜던트 [펜던트] 2013.06.25 14:17
    저도 피아노 연주될때부터 아..눈물이..
    내가 왜이렇게 눈물부터 나지 했는데..ㅜㅜ
    잃어버린 감성을 제대로 찾았으니 정말 감사하죠^^
  • ?
    한우리 2013.06.25 09:18
    에고..찡하다..^^;
  • ?
    펜던트 [펜던트] 2013.06.25 14:18
    함께 느낄 수 있다는게..바로 이 곳의 치명적 매력!!^^
  • ?
    옥겅쥬 2013.06.25 09:36
    왠지 짠 한느낌이네요

    그분의 추억을 항상 동감하고 살고 있다는것만으로 땡큐~^^
  • ?
    펜던트 [펜던트] 2013.06.25 14:19
    정말 때땡큐예요^^
  • profile
    유쾌한웃음 2013.06.25 09:45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도 시간이 지나면 사실
    잊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너무도 그리워하고 사랑하시는 문세오빠의
    마음이 잘 느껴집니다.
    그곳에계신 영훈님의 마음까지도요.
  • ?
    펜던트 [펜던트] 2013.06.25 14:19
    네..그 마음이 함께 느껴져 참 아프면서도 고맙습니다..^^;;
  • ?
    오지랖 2013.06.25 10:41
    저도 다시 읽어 봤네요...
    얼마나 간절했으면...
    정말이지 문세오빠는 잘 생겼지,노래 잘 부르시지,품성 훌륭하시지...
    거기다 예지몽까지...
    완벽해요^^.
  • ?
    펜던트 [펜던트] 2013.06.25 14:21
    사람들이 이렇게 오랫동안 오빠를 사랑하는 이유는 분명 이유가 있어요ㅎㅎ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멋진분이구나 새삼스레 또 느낍니다^^
  • ?
    대발 2013.06.25 13:39
    마굿간의 지난 역사를 들춰보고,
    게다가 소중한 영훈형님과 연까지 맺은 당신은 이미...

    마굿간 가족!

    어때요..
    지난 글들을 보면,

    과거가 현재가 되어 있죠?
    현재가 되서 막 살아 움직이고,
    잠을 이룰 수 없죠?

    맞습니다.

    그게 바로...





    초기 증세 입니다.

    제가 다니는 정신과 소개해 드리지요...



    TWO.THUMB.UP!!!
  • ?
    펜던트 [펜던트] 2013.06.25 23:09
    새내기의 이정도가 심한 정도면..
    선배님들의 레벨은 어느정도인지..^^::
  • ?
    순수 2013.06.25 17:20
    잠못이루시고 지나간 오빠의 옛글을 읽는 단계는~~
    마굿간 학위를 받은 제 논문상으로 보건대
    이미 심한 단계임을 알려드립니다.^^
  • ?
    펜던트 [펜던트] 2013.06.25 14:28
    이게 초기증상이라면...말기는..24시간 잘 수도 없는 건가요??
    아.. 잠시만 일단 눙물부터 좀 닦고..마음을 다져야 겠어요!!ㅎㅎ
    그리고‥ 슨배님 다니는 정신과..슨배님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신걸 보면 비추??ㅋㅋ
    이 열정 사라지고싶지 않아용!!ㅜㅜ
  • ?
    jinazzang 2013.06.25 17:19
    새벽 3시 52분까지 어떻게 견뎌요?^^;

    아직 20대라 가능한가?ㅋㅋㅋ

    다크써클이 내리워지기전에 조심하삼~~

    이영훈님 감성 무척 좋으신데...


    아마 살아계셨으면.... 정말 좋은 곡 나왔을것 같아요 ^^
  • ?
    펜던트 [펜던트] 2013.06.25 23:11
    바쁜시즌이라 이번주까지는 쭉~새벽까지..ㅜㅜ
    30대라 버겁습니다..ㅋㅋ
    영훈아저씨..아깝고..안타깝고..
  • ?
    바다 2013.06.26 11:28
    치료약도 병원도 없는걸로~!
    마음은 이곳에서 잘 쉬고 있는 듯 하니 건강도 챙기고
    화이팅해요^^
  • ?
    펜던트 [펜던트] 2013.06.26 13:53
    네~언니~잘 지내고 계시죠??^^
    저도 광화문 연가 단관 신청할수 있을듯 한데..그때 뵐 수 있겠죠??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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