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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3.06.28 01:02 조회수 1534

휴식을 갖고자 일을 잠시 내려놓고 지금은 백수가 되었네요.ㅎㅎ

그동안 너무 열심히 달려왔나봅니다. 체력도 바닥나고, 마음도 지치고 그랬어요.

백수가 되서 한 2주동안은 미루었던 잠을 반나절이상 잔듯하고요...

쉬고 있으니 왜이리 부르는 사람도 많은지....

그 핑계삼아 저녁에 나갔다 오곤 했어요. (낮은 낮대로 나가고요 ㅎㅎ)

이런게 쉬는 자의 특권인가봅니다.^^

 

오늘 저녁(금)은 어느 단체에서의 초대를 받아 강남으로 진출을 하네요... ㅍㅎㅎ

        -그치만 유흥의  불금을 즐길 수 있는 장소는 아니랍니다.

 

그러나.............. 당장 일요일에 있을 시험은 걱정만이 앞서네요...

오늘 모임만 열심히 다녀오구나서 토요일은 또 다시 도서관에서 파묻혀 있을랍니다....

 

그래서 요즘은 마음도, 몸도,    자유롭고 여유로와서 살만하네요........

  • ?
    귀여운도깨비 2013.06.28 01:22
    나도...
    토요일에...도서관에 가서
    공부 해야징.^^
    인생공부.ㅎㅎㅎ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8 01:29
    도서관은 시험대비할때만 가요..ㅎㅎ.
    근데 평상시도 하루종일 은근히 놀기 딱 좋더라구요....
    좋아하는 카페도 있고요, 테라스도 있고요, 완전 시원써늘하구요.....
  • ?
    펜던트 [펜던트] 2013.06.28 01:30
    언뉘~그 여유로움을 즐기세요!!!ㅎㅎ
    곧(?) 동참할께요!!!ㅋㅋ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8 01:31
    응.........
    휴식기가 찾아오면 한동안 같이 놀자....
  • ?
    초롱꽃 2013.06.28 08:32
    시험...뭔지 모르지만...합격? 잘 보기만 하면 되는거?
    이왕이면 100점.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8 09:40
    100점도. 합격도 아닌 그저 패쓰만 하면 좋을 시험이에여.
    근데 패쓰하기도 왜이리 어려운지ㅎㅎ.
    고맙습니당.
  • profile
    유쾌한웃음 2013.06.28 09:04
    부럽습니다요.
    전 언제 자유인이 될 수 있을런지....ㅠㅠ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8 09:41
    자유인이 정말 좋긴하죠.
    근데 돈과 바꾸어야한다는 불편한 진실^^
    다시 일할거니 지금은 괜찬아여
  • ?
    옥겅쥬 2013.06.28 09:23
    바쁜 백수라면 나도 동참 하고 싶네여~ ^^
    건강 챙겨가면서 여유롭게 ~ 보내시길....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8 09:43
    바쁜 일정도 어느 순간 끝날듯해여.
    맨날 놀아줄 친구들은 없을거같은~~~
    하긴 전 혼자놀이도 잘하니깐 문제없겠죠? ㅎㅎ
  • ?
    ngjade 2013.06.28 10:59
    담주 시험인 아이들 땜에 이번주말은 저희집도
    열공 모드입니다~~~~
    조용히 옆에서 감시해주고‥
    세끼 밥 맛나게 챙겨주고‥

    시험 가볍게 패스~~~하세요*^^*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8 12:23
    부모역시 시험기간인건가여?
    에구구~~~부끄부끄.
    담주 두아이도 시험기간인데~ 전 제가 시험끝났단 이유와
    휴식이 필요하단 이유로 여행떠나는데~~~~~~
    애들이 엄마없는~~~그걸 오히려 더 조아하는건 아닌지 몰것네여. ㅎㅎ
  • profile
    youl 2013.06.28 11:16
    저도 요즘 프리한데 일할때보다 더 바쁘더라구여^^
    자유는 만끽하시고 셤은 프리하게 패쓰하세여~~^^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8 12:25
    고맙습니당. 프리한데 바쁜건 뭘까여?
    진짜 저도 모르겠어여.ㅎㅎ
    1시가 되면 저는 또 외출 ㅎㅎ.
    가만히 놔두질 않아여. 이놈의 인기는~~~~~ㅍㅎㅎ
  • ?
    대발 2013.06.28 11:33
    "FREEDOM~~~~~~~~~~~~~~~~~~!!!!!!!!!!!!!!!!!!!!!"

    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4E5F8145347EA41CB7


    부럽네요...
    시험 PASSSSS!! 기원 합니다!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8 12:26
    지셨군여. 부러워하니~~~~~
    시험마치고 다시 돌아옵니당~~~~~ 아니 맨날오지만여
  • profile
    왕언니 2013.06.28 11:55
    시험 잘 쳐서 1등 하세요*^^*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8 12:27
    제가 1등하면 완전 장학금 받을걸여? ㅎㅎ.
    아~~~~장학금받아서 밥 한번 쏘구 시픈데여?
    아마 밥 얻어먹기 힘들걸여 ㅎㅎ.
    열시미는 하겠습니당. 고맙습니다
  • ?
    진주하늘 2013.06.28 13:16
    삼박자가 여유롭긴 쉽지않은데...~~~
    그 여유로움속에 감사한날들 보내신다면
    더없이 좋은날들이겠네요^^~
    일요일 시험도 잘 보구용~^^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8 14:08
    감사한 것들 찾아서 노는중이에여ㅎㅎ.
    고맙습니다. 마굿간 기운받아서~~~~시험 완전 잘볼거같아여.
  • ?
    inha1705 2013.06.28 13:55
    시험 잘보구 여행두 잘 다녀와요~~^^
    트윗에 여행지 사진도 please~~~!!♥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8 14:09
    다른 곳에 가더라도 폰은 제옆에 찰싹 붙어있을거에여.
    어찌 마굿간을~~~트윗을~~~~~ㅎㅎ.
    잘지내다가 뵈여
  • ?
    한우리 2013.06.28 14:32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녀성. 아, 배아파. 쯧.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8 14:36
    지금은 누구도 부럽지 않네요...
    자유..........
    언제 끝이 날지 몰라도요 ㅎㅎ
  • profile
    라임 2013.06.28 20:01
    현주씨 부럽다~~^^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8 21:22
    언니! 가 졌당 . ㅎㅎ
  • ?
    오지랖 2013.06.28 20:42
    그래서 난 아이들이 도서관 간다고 하면 째려 본답니다.
    나도 도서관 가서 참 많이 딴짓 했거든요.
    긍정적인 경험이 중요해요,그래서.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8 21:21
    언니~~! 그래도 도서관간다하면 보내주세여.
    놀다가도 책보는 시간이 훨~~~~많어여ㅎㅎ.
    저는 애들보고 놀아도 학교가서~~도서관가서 놀으라해여 ^^
  • ?
    na-ssam 2013.06.29 08:06
    공부하시는 군요.
    저도 늦게 공부하면서 시험기간 토요일은 무조건 도서관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있었어요.
    잠시 잠을 자더라도 책상에 엎드려서 잤던 기억이 납니다.
    공부하면서 느낀것은 내 머리는 공부 머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ㅋㅋ

    어쨌든 시험 마치고 나면 홀가분하고 뿌듯한 마음이실거예요.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9 08:54
    언니! 안녕하시죠~~늦게 하려니 어려워여ㅎㅎ.
    예전엔 공부가 체질이다 생각하고 잼났는데여.
    지금은 힘들긴한데 잼나긴해여ㅎㅎ.
    어쨋든 낼까지만 꾸욱 참으려구여~~
  • ?
    jinazzang 2013.06.29 10:45
    ㅎㅎㅎ 저도 조만가 약간의 휴식을 취하려 준비중입니다...^^;

    휴식을 잘 취하는 법을 전주해 주세요 ^^;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9 13:13
    방법이라하면여~~얼마간은 시체처럼 잠좀자구여~
    그러다가 집에만 있다가 넘 게을러지는게 느껴짐~~밖으로 슬슬 나가야죠.
    지인들만나서 밥먹으며 수다 좀하구여.
    유흥도 좀 즐기고요.
    전 혼자서도 영화.연극보러가기때문에~~ 님도 혼자 가능하다면 강추해드릴께여~^^
  • profile
    백의천사 2013.06.29 12:24
    언젠가는 저에게도 노는게 괴로울만치 잠만 푹자는 휴식기가 있겠죠?!! ^^*
    지금은 마냥 부럽네요.
    쉴수 있는날. 마음껏 즐기세요!!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29 13:15
    휴식기는 본인이 만들기나름인거겠죠?
    일하면서도 놀만큼은 논거같은데~~
    그래도 휴식이라며 또 노는 저를 보며 신랑은 '아이러니하다'라는 표정이네여.
    푹쉬고 잘놀구있는 중입니다.
  • ?
    환이정이 2013.07.02 08:48
    당신을 진정한 대한민국의 자유부인으로 임명합니다.^^~
    스트레스 그곳에 모두 버리고 오길 바라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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