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는 바쁘다는 핑계로... 마굿간에 잘 들어와 보지 못했는데...
방학때는 뭘 했을까요?
정말 한게 없네요...
개강 첫 수업에 지난 학기에 배운걸 연계해서 나가는 과목이 있는데.... 교수님이 첫 수업에 test를 하시더라구요.
앞이 하얗게 변하면서 가슴만 콩닥거리는거 있죠?
아이들 한테는 정해진 시간에 작은 양이라도 공부하라고 해 놓구서는...
저는 정해진 시간에 드라마만 잘 챙겨봅니다.
문세오라버니두 응답하라에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문세오라버니는.... 80년대라서 안되나???? 암튼 암튼... 제가 요즘 응답하라 1997을 4번 5번 돌려보고 있거든요..)
이젠...
시험 때만 빼고는 잠시라도 들러서 글을 봐야겠어요...
날도 선선해지고 참 좋은 계절이 돌아 왔는데....
울 마굿간 식구들 식사 쪼매만 하셔서 영토확장은 우리 그만 하도록 해요 ^.^~~~
그떄~~한일이 없는것 같지만~~
그떄를 잘생각해보면...분명히 한일이 일을거예요.^*^
낮잠을자도~티브를봐도~장을봐도~청소를 해도...ㅎ
사는게~~다그렇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