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 방문을 환영합니다.
마굿간배너
자유 게시판
2013.01.19 15:22 조회수 1411

  어젯밤의 행복했던 시간을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 .

벙주님께 받은 귀한 선물로 문세님의 노래를 들으며 글쓰고 있어요 ^ ^

사실, 마굿간님들이 너무 궁금하고 친하고싶은 마음에 불쑥 번개 참가신청을 했지만

오랜세월 좋은 관계를 맺어온 단체에 처음 발을 딛는 일이 쉽진 않았어요 ~

그래서 딸아이를 데리고 갔었죠 . . 

  그러나 그건 기우였다는 걸 금새 알게 되었답니다 . 너무 편안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배님들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어요 . . .

     3월이면 참석하던 아이들 학교 반모임이나, 교회에서 새로이 만나던 구역모임에서는

그 집아이가 공부는 잘 하는지, 저 집사님은 봉사를 많이 하는 분인지 등등의 것을 읽혀야하는 불편함이

있기 마련이었지요 . . .

  그런데 마굿간님들은 하나같이 따뜻한 눈빛을 갖고 있었습니다 . . .한분한분 거론하지 못하지만, 저를 위해

마음 써 주시고 말 붙여 주시고 궁금한 얘기 들려주신것 너무 고맙고 잊지 않을게요 ^ ^

  그리고 이런 좋은 분들이 모두 좋아하는 "그분" 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란걸 새삼 느꼈답니다 !!

혹시 아직 망설이고  계신 새내기가 있으신가요?  다음엔 용기내어 이 행복한 자리에 동참해 보세요 ~ ~ ~

  • ?
    귀여운도깨비 2013.01.19 15:26
    반가웠어요.
    잘지내다가~~^*^
    즐거운날 행복한날 또오 만나요.^^
  • ?
    광양댁 2013.01.19 15:40
    축 첫발~^^
    이제 발이 닳도록
    모임에 드나시오소소
    서울모임 .. 부러움에 꽈당~입니다요
  • ?
    쭈운 2013.01.19 16:18
    반가웠습니당^^
    앞으로도 계속 OFF모임에 나오셔서
    즐거운 시간 같이(?) 나눠보아요.
  • ?
    초롱꽃 2013.01.19 17:22
    반가웠어요^^
    처음은 누구나 어색하기 마련입니다.
    계희씨는 벙주님 덕분에 복 받으신 듯~
    나도 몇번을 딸과 함께 다니다...지금은 혼자서도 잘 해요^^
  • profile
    라임 2013.01.19 18:38
    어제 반가웠어요~
    처음.. 들어오는 모습 보며 비슷한 또래 새내기 두분이 오시는줄 알았어요~
    동안에 웃는모습도 예쁜 계희씨 다음에 또 봐요~^^
  • ?
    NG-맨 2013.01.19 18:59
    두분뵈면서 저 첫발 내딧었을때 생각에..눈물핑;;
    발닳도록 모임나오시면 어제보다 더 잼나고 보람있는 일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칭구같은 새내기모녀 넘 보기 좋았구요~송도라 더 방가웟습니다~
    여기 온라인에서도 더욱 자주 뵙고 가족들끼리 더 친해지시길 꼭 바래옵구요~
    *추신수-첨이라 착한 댓글 매너댓글입니다..담번부턴 쫌 깨?는 굴비 엮어 드릴께요!!!^ㅠ^~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1.19 19:59
    요 글에 자신감 상승~~담엔 용기내봅니다
  • ?
    운영자 2013.01.19 20:23
    와우! 성공하셨습니다.^^
  • profile
    camilla 2013.01.19 23:13
    만나서 매우~반가웠어요
    저도 딱 일년전 벙주님의 첫벙개에 발을 담갔던...ㅎㅎ
    이제,, 발을 뺄 수 없을꺼예요~네 여기가 그래요 ㅎㅎ
  • ?
    티라미슈 2013.01.19 23:25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봐요~~^^
  • ?
    ngjade 2013.01.19 23:50
    아픈곳 제대로 찍힌 일인입니다‥
    육아 카페 모임~~학부모 모임에서의 아무개맘 타이틀에
    너~~무 오래 젖어 있어서
    제 이름을 되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스스로를 다독 다독~~다독여봅니다
  • ?
    레몬트리 2013.01.20 00:27
    오래된새내기 첫걸음한번 못하고있네요~~
    일요일밖에 시간이없는데 일요벙개는 안하시더라구요 ㅠㅠ힝....
  • ?
    박정희 2013.01.20 13:10
    경축~~이에여 ^^
    따뜻한 눈빛 백배공감이구요~~
  • ?
    진주하늘 2013.01.20 23:22
    늦께 도착하는바람에 눈인사만 했네여~~~ㅠㅠ
    담엔 좀더 긴~만남^^ㅎㅎ
  • profile
    까만콩 2013.01.21 09:07
    반가웠습니다.~자주 뵈요~^^
  • profile
    10년만에~ 2013.01.21 11:20
    새내기신고식이 약했습니다.죽통주에 소주폭탄투하해서 내리삼배 해야는데..
    이쁜 따님 덕에 참았습니다.ㅎ~ 어려운 자리이였을텐데..편안하고 행복하셨다니
    다행이네요..언제나 항상 그 마음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 ?
    아탕 2013.01.21 17:19
    따님이랑 댁에 잘 들어 가셨지요~
    전 1차만 하느라
    좀 아쉬웠었지만...^^;
    얼굴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잘 지내다가 또 만나요! ^^
  • ?
    아탕 2013.01.22 15:24
    그러게요~
    잘 지내세요.
    (조금 있으면 새댁이란 말도 못쓸듯...^^;)
  • ?
    진주하늘 2013.01.21 21:50
    난 새댁 얼굴도 못봤다네~~~ㅠㅠ
    건강하게 잘 지내도록^^~
  • ?
    한우리 2013.01.22 11:08
    저도 다음번엔 용기 내서 참석해 보겠어요.
  • profile
    내오랜... 2013.01.22 13:38
    저도 다음번엔 용기내서 딸아이 데리고 참석해 보겠어요.
  • ?
    광양댁 2013.01.24 10:47
    호적정리는 어찌 했는지 참 ........ 삶이란 ...
  • ?
    한우리 2013.01.23 15:09
    그 따님 엄마가 키운다고 호주로 델꼬 가셨담스요.

자유 게시판new

단일배너

행사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