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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13:03 조회수 144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의 각 부문 수상자가 발표됐다. 그 주인공은 배우 공효진, 곽도원, 조진웅, 이제훈 등이다.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 룡) 측은 29일 오후 5시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올 한 해를 총결산하는 '2016년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이하 대한민국 톱스타상)을 개최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영화배우협회 거 룡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에 많은 문화 예술계 주요 인사들과 영화 관계자, 그리고 배우들이 참석하기로 확정됐다. 명실상부 올 한 해 영화계를 총정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혼란스러운 시국을 감안하여 규모는 조금 줄이되 행사를 알차게 잘 준비해서 국민들에게 더 많은 감동과 위안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우리 영화인들을 비롯한 문화 예술 및 체육인들이 힘을 모아서 새로운 2017년에는 더 많은 희망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와 함께 각 부문에서 선정된 주요 수상자를 발표했다. 관계자는 "(사)한국영화배우협회의 임원진과 협회 회원, 후원회 위원들이 심사 위원회를 구성하여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해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로상에는 하철경 회장이 선정됐다. 그는 현재 130만 예술인들의 수장으로 대한민국 문화 예술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사)한국예총을 이끌고 있다.

감독상 부문에는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 신인감독상 부문에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톱스타상 부문에는 '곡성'의 곽도원, '미씽: 사라진 여자'의 공효진, '아가씨'의 조진웅이 이름을 올렸다.

톱조연상 부문에는 '내부자들'의 이경영, '밀정' 엄태구, '덕혜옹주'의 박주미 배우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영화 인기 스타상 부문은 '아수라'의 주지훈, '럭키의 조윤희, '탐정 홍길동'의 이제훈, '가려진 시간'의 신은수가 꼽혀 트로피를 받는다. 대한민국 톱가수상에는 이문세와 그룹 인피니트가 나란히 확정됐다.

올해부터 새로이 신설된 대한민국 스포츠 톱스타상에는 세계적 수영 선수인 박태환이 영광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려 시상식에 함께 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년도 수상자인 배우 김인권, 최우식, 이유영 등도 참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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