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떠나지 말아요
[김사은 전북원음방송PD의 뽕짝이 내게로 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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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노래’의 미덕을 생각해본다. 누군가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들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해 주는지, 참으로 그 공덕에 감사할 따름이다. 그 ‘노래’들을 매개로 청취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라디오 피디는 참 멋진 직업이다. 그 많은 노래 가운데 이문세! 그가 있어서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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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1 22:02:35 PD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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