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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보희 기자] 가수 이문세가 축구선수 박지성과 함께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문세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박지성 선수를 만나 친선 축구 한 판을 벌였지요. 지성이 우리 편 골키퍼를 맡아 완전 신나게 이겼답니다. 결정골 약 다섯골 정도는 막았답니다. 역시 축구의 영웅은 무슨 포지션이든 잘합디다. 이젠 좋은 여자 만나야 할텐데”라며 박지성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인증샷 속 이문세와 박지성은 머리를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문세는 트레이닝복 차림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으며 회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박지성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문세와 박지성은 지난 5일 열린 가수협회 축구팀 축구팀 꾀꼬리 FC와 박지성 축구교실 축구팀의 친선경기에 함께 참여했다.

한편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는 시즌을 마치고 지난달 31일 귀국했다.

<사진 = 이문세 트위터> 

 

 

                                          [서울신문NTN http://ntn.seoul.co.kr/?c=news&m=view&idx=99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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