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편히 쉴 수 있고 언제와도 편안함이 있는 마굿간은 나의 또다른 집 입니다~~^^
중딩시절 짝사랑 소식도,친구와 이별소식도, 소소한 학창시절 소식도
편지와 엽서로 사연을 보내면서 누군가 그런 제 마음을 알게 되지 않을까?
위로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사연을 전달했던 그시절
달콤한 음성으로 라디오 방송에서 절 대변해주셨던~
의외로 자상한 면을 가진 것 같으면서도
신비함이 있는 이 남자. 매력이 있는 이 남자
왠지 이 남자에게 제 마음이 향해. 제 마음이 끌려
제 마음속 깊은곳에 저장 할수밖에 없는 이 남자
마굿간은 전국의 소녀.소년들의 사연을 작성하고
소소한 일상과 소식을 전하고픈~ 편지를 쓰고픈
마굿간은 키다리아저씨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들어도 들어도 언제나 짝사랑을 하듯 설레이는 이곳은 마굿간
마굿간은 나의 삶에 첫사랑이자 행복과추억의 한공간.앞으로도 발전하여 40주년 기념식은 더욱성대하게 ^^
마굿간은 고향집 같아요.
고향집은 내가 나고 자라고... 성장한 곳.
어른이 되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가지만,
언제든 돌아올 수 있고,
돌아오면 고향친구들이 있어서 함께 마음을 나누는 곳.
마굿간,
사랑합니다~^^
마굿간 활동을 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여기서 만난 언니, 오빠, 친구, 동생...
이곳이 아니었으면 모르고 살았을
문세오빠 외 모든분들 소중한 나의 친구입니다.
기차타고 여행가듯 설레이는 마굿간!
고향역에 가까워질때쯤 생각나는 가족들!
쉼이있는 곳...그곳에서 웃고~울고~했던곳!
지금 이순간들이 많이 힘들지만, 모두 다시
한번 더~~힘내보아요^^♡
힘들거나 지칠때 이곳에 들어오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맘이 편안~~하니 말그대로 힐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