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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인사
2011.09.26 09:31 조회수 1405

시크릿.jpg

 

여행가방을 만지작 거리다 훌쩍거리다 밤을 꼬박 새웠어요.

커피 탓이라 생각해보고 오늘은 좀 줄여 마실거라고 다짐했어요.

떠나는 마음 ,보내는 마음, 두 마음이 그리 당황스런 마음은 아니고 언젠가 어차피 올 일이었고

차라리 잘 된 ,먹먹한 가슴이 후련해지는 일이다, 정말 잘했다 자신을 쓰다듬는 시간이 되었어요.

가고싶고 보고싶은 엄마 산소.. 오늘은 다녀와야겠어요

  • ?
    귀여운도깨비 2011.09.26 10:20
    효순님~~마음이 좀 아프네요~~~
    엄마께서는 아마도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산소 잘 갔다오시고요....
  • profile
    겨울마녀 2011.09.26 19:16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마굿간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만드세요 ...
  • ?
    무슬이 2011.09.26 23:21
    어머니 산소는 잘 다녀오셨어요... 효순님의 글에 맘이 좀 먹먹해지네요. 힘드시고 위로가 필요하실때 주저마시고 자주들러주세요 마굿간 가족들의 위로가 효순님께 작게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네요 ^^ 자주 들러주시고 동참하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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