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 모두 잠든 시간 우연히 TV를 켠 !! 순간~ 문세아찌의 모습에 온 몸이 찌릿찌릿...
시간이 어떻게 흘러간지 모르게 몰입시청하게 되었네요.
김해에 살지만 콘서트는 못가요....표가 없어서리....ㅠㅠ 안타깝네요. 창원이나 부산으로 날아가야 볼 수 있겠죠? 흑 흑
26년전 사춘기 중1때,
'사랑이 지나가면...'이란 노래를 친구 카세트 테이프 이어폰으로 첨 들었어요.
시골에서 자란터라 밖으로 뛰어놀 줄만 알았던 내게 아찌의 음악은 정말 큰 충격 그 자체였었죠.
그후로 문세아찌 폐인이 되어 별밤 공개방송이 라디오로 흘러나오면 거의 죽음이었죠...
학교 시험 날 받아 놓고 공부도 안하고ㅎㅎ 오라버니들한테 받은 용돈은 LP산다고 다 쓰고.... 쿄 쿄
아직 막내가 5살이라 손이 많이 가는 나이지만, 모임에도 참석하고 싶네요.
김해 식구들도 많이 있나요?
옛날이 그리워지면 가끔 들러겠습니다!
만나서 무...진...장... 반가웠습니다.
이문세 짱^^
이문세 오빠..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