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승승장구를 보고 마굿간이란곳을 알았답니다..
원래 초등학교 때부터 팝에 빠져서 가요는 거의 듣질 않고 있다가 이문세 오라버니의 등장으로 한국가요를 듣기 시작했어요...
그 당시, 그러니까.. 중학생 시절 학교 학생들이 30명이상씩 무단 결석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그 이유는 조용필 오빠를 보러 가느라 그런일들이 생겼답니다. 그때도 정말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도 좋을까...?
지금까지 팬클럽에 가입한적도 없고, 팝과 재즈 이외에 좋아하는 가요는 이문세 오라버니의 음악이었는데, 팬클럽에 가입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네요.
그냥 음악이 좋고 음악으로 생각을 나누고 그 느낌을 공유하고...그것이면 되는것으로 알았습니다.
20대중반에 파리로 유학을 가고 지금은 홍콩에서 살고 있어서 나의 20대 중반 그러니까...90년내 초중반 ,그 이후부터 한국에서 살아보질 않아서 그 이후의 가요는 역시..모르는 것이 많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문세 오라버니의 음악은 저에겐 고향의 음악으로 다가옵니다.
이곳을 알게되어 너무 좋아요.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숨쉴수 있는 공간이 될것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