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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
2013.06.03 13:16

6월 1일의 벅찬 감동으로 ~~

2013.06.03 13:16 조회수 1648

안녕하세요?

이문세씨의 최초의 공연 관람은 육완순 교수님의 안무와 함께 공연한 아마도 국립극장이었는지 실내에서의 공연이 첫 관람이었습니다. 그 이후 용산 야외 공연, 올림픽 공원에서의 붉은 노을공연. 그리고 어제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의 공연이 네 번째 관람이었지요.

 

같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연배의 팬으로서 감동으로 눈물이 났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게 완벽한 공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너무나 축하드립니다. 30주년 공연 그 역사적인 순간을 놓칠 수가 없어 기어코 혼자라도 갔지요..ㅎㅎ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그라운드 가열 뒷쪽이었는데 네번째 앞쪽에서 여자분들이 잘 안보인다고 의자위로 올라가는 바람에

그 뒤, 또 그 뒤 연달아 의자위로 올라가는 매너 없는 행동을 하는 바람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나중에 한참 공연이 무르익었을 때 또 그 여자분들이 매너없이 자신만 보겠다고 뒷사람들 생각도 안하고 의자위로 올라갔는데

진행요원들이 와서 제지하여 내려왔지요. 혹시 지방에서 또 공연을 하게 된다면 특히 이 점은 진행요원들에게 주지시켜서 의자위에 올라가는 그런 몰상식한 행동은 즉시 못하도록 안내를 해 주시면 다같이 즐거운 공연을 끝가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인사를 드리면서 이런 말씀을 드려서 죄송하지만 모두 너무나 이문세씨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벅찬 감동을 가지고 이곳에 들러 가입하고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년 붉은 노을 공연으 쭉~~~계속 되어야하고 계속 관람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셔서............

  • ?
    귀여운도깨비 2013.06.03 14:10
    안녕하세요.
    공연 보시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계셨었네요.
    하지만~~~~야외공연은 특성상 공연 하시는 분이나 관람하시는 분이나.여러가지로
    어려운점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잔디밭에 만들어진 좌석은 높낮이가 없어서
    앞에 키라도 크신 분이나 남자분이 계시게 되면 더욱더 안보이게 되지요.ㅠ
    그러나...그런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왔고 그날 그곳에 모인사람들은
    "모두가 다 한마음"이기에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할수도 있다고 생각헀는데 아닌가요??
    오만명이 한곳에 모여서 2시간30여분을 즐기는 동안 단 한건의 사고가 없었다는것과
    문세오빠를 비롯한 600여명의 스텝분들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안좋았던 순간은 잊으시고 행복헀던 시간만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
  • ?
    귀여운도깨비 2013.06.03 15:37
    제말에 조금 오해를 하신거 같은데요.
    그럼 그당시 일어서서 계신분께 앉아 달라는 부탁을 하시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헀습니다.
  • ?
    수선화 2013.06.03 15:13
    물론 이해했지만 앞의 무대가 전혀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어떡하나요? 의자에 올라서면 그 뒤에 모든 사람들이 다 의자에 올라가도 괜찮다는 뜻인가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좋았던 기억만 하려고 하고 또 네번째 공연관람이라 왠만하면 그냥 지날 갈 수도 있지만 다음의 공연을 위해 우리모두 예의를 지켰으면 합니다...
  • ?
    귀여운도깨비 2013.06.03 15:41
    이공간은 새내기님들이 떨리는 맘으로 인사하는 곳입니다.
    많은분들이 새내기님 인사글도 읽고요.
    몇분이 순간적인 실수를 하신 부분에 "몰상식한 행동"이란 표현은
    이곳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마굿간은 문세오빠가 주측이지만 많은 마굿간 가족이 애써서 만든 공간임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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