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老人 재가방문┃♥ 아름다운 동행 ┃캄보디아 마굿간우물┃♥ 6호

참석자 : 윤정조,임육영,윤세영, 김현숙, 임민정


짐이 있어 차를 가지고 일찍부터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아악~!!! 할머님댁에 도착해 짐을 꺼내다 그만... 휴대전화를 떨어뜨렸습니다.

백만번을 떨어뜨려도 말짱했던 전화기가 이번엔 도저히 안되겠는지 액정이 팍~!!!

겨우 걸려오는 전화만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ㅠ.ㅠ


우울하게 들어서며 하소연(???)하니

할머님께서 이번기회에 새것으로 바꾸면 더 좋다 위로해주시네요~^____^


날짜를 깜빡한 쑥이를 기다리는 동안

할머님댁에 그동안 왔었던 도우미 분들 걱정을 한~가득 하고,

현재 오는 도우미와는 아침 겸 점심을 같이드신다며

극구 사양하는 도우미분께 혼자는 못 먹겠다 얘기해 같이 드신다 하네요...

이렇게라도 끼니를 챙겨 드실 수 있어 다행입니다.


옛 드라마 재방송 보며 변함없는 연예인들과

확~!!! 변한 연예인들 얘기를   한~~~참하니 쑥이 도착했습니다.


점심메뉴는 막내 세영이테 물어보니 고민도 없이 바로~ 추어탕이라 얘기해

할머님께서 좋아하시는 장흥 추어탕집으로 몸보신 하러 갔습니다.


역시 할머니 최애 음식인가 봅니다.

국물까지 한 뚝배기를 싹 비우셨습니다..

입 짧은 세영이도 한그릇 뚝딱~! 추어튀김도 반접시씩 뚝딱~!!

우리방 식구들이 모두 잘 먹어 참~~ 좋습니다~♥

할머님께서 너무 잘 드셔서 저녁에 드실 것을 포장해 집으로 돌아오며

다음달엔 장어를 먹으러 가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는 덜 더운 듯 하네요...

큰 더위없이 무탈하게 올 여름 잘 나시길 바라며

다음달에 갈 장어집 검색해 봐야겠습니다~~~



참석자 : 박수미,박현선,최윤희,조남정


날씨가 많이 무더워서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지 염려로 모두들 할머님댁으로

모여 방문하였는데 반가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할머님이 기르시던 강아지가 또 새끼를 낳았어요

두마리인데 낳은지 15일 됐다고 하셨는데 꼬물꼬물 너무 귀엽더라고요

근데 한편으로는 할머님께서 연로하신데 지금도 4마리나 키우고 계신데

새로 낳은 강아지 새끼까지 키우시면 너무 힘들실거 같아 여쭈었더니

벌써 데려가기로 하신분이 계시다고해서 너무 안심이 되었어요


할머님을  모시고 고기집으로 가면서도 이런저런 얘기꽃이 피었네요

도착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마치고 윤희언니가 오다가 보고온

로스팅카페가 있어서 까페에서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한참을 얘기하다보니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얘기꽃이 또 피었었더랬어요 ㅋ


할머님을 댁으로 모셔다 드리고 다음달을 기약하며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들 돌아왔습니다~~



참석자: 김연숙,이용구,정지니,김영록


우리방은 둘째주에 시간이 안맞아 부득이하게 셋째주일에 만나게 되었답니다.

한주가 늦어져서인지 어머님이 더 반갑게 맞아주셨지요.

무릎이 안좋으셔서 상을 펴고 방바닥에 앉아 식사하기 힘드시다 하셔서

지난번 1인용 식탁을 마련해드렸는데 식탁덕에 그래도 편히 식사를 하신다고

좋아하시니 저희도 덩달아 뿌듯하였답니다.

그런데 지난번 서오릉 화훼단지에서 사드린 예쁜 화초 두개를 볕받게 해준다고

아파트앞마당에 내어놓으셨다가..그만 그걸 누가 훔쳐갔다고..너무 속상해 하셨어요.

꽃도 빨갛게 탐스럽게 피었는데 너무 아깝다 하시면서..

아직도 그런 좀도둑이 있다니..너무 속상하였지요.


그러나 속상한 마음 잠시 접어두고 우리 단골집 벙구네 돼지갈비로 점심식사를 하러갔어요.

냉면에 육쌈 싸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시원한 냉방차량 용구형부new car를 타고

서오릉쪽으로 빗속을 드라이브하였어요. 피서가 따로 없지요.^^


드라이브를 마치고 들어가기전 집앞 슈퍼에서 장을 봐드리고..냉장고를 채워드렸어요.

주모언니가 어머님 쓰실 화장품들도 꼼꼼히 챙겨주었구요.

또 임민정언니가 올해도 어김없이 강원도 찰옥수수를 보내주어서

어머님이 이웃들과 맛있게 잘 나눠잡수셨다고 감사인사 전해달라하셨습니다~^^

어머님이 헤어지시면서 다음달 모임은 3주만에 본다고 빨리봐서 너무 좋다 웃으시네요.

올여름도 무척 더울것이라 예상되지만 마음은 시원하게 건강히 잘 지냈음합니다.우리모두요~^^



참석자 : 민미애, 김지연


*우리방은 넷째 주 주중 저녁시간에 만났습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올 듯 말듯 꿉꿉한 날씨라 더욱 덥게 느껴지는 날이었어요.

할머니께서 배고프실까 봐 근처 식당에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명태찜을 시켜 먹다가 할머니께서 너무 매워 하셔서 황태국을 시켜 드렸지만,

입에 안 맞으신지 많이 드시지 못하셨어요. 늦은 저녁이라 빨리 자리를 옮겨

파바에서 음료와 빵을 시켜먹으며, 못 다 나눈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할머니께서 여느때 보다 좀 핼쑥해지신 것 같아서

그 동안 아프셨는지 여쭤보니 아픈 적은 없으시다고 하십니다.

여름날 입맛이 없으셔서 저녁을 거르시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어

무얼 사다 놓고 갈까 하다가 음식물 뒷 처리가 힘들어 카스테라만 놓고 왔네요.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늦은 시간이 되어

할머니를 댁까지 모셔다 드리면서 집안을 둘러보니

정리정돈이 너무 안되어 있어 걱정을 한 가득 안고 집에서 나왔고,

다음달에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해보자고 얘기하고 헤어졌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동사무서에나 단체에서 쓰레기 버리기나 청소 한 번이면

좀 더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으련만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으신 분이라

늘 안타까운 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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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정지니 (대화명:해바라기소녀) 
• 사는곳 : 서울 와우언덕 왼편 일산
• 소개 : 대단히 아름다운 노랠 많이~부른 대한민국에 몇안되는 가수를 사랑하는 여인
• 트위터 :  http://twitter.com/jinidream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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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연숙

2019.07.30 16:23:17

더운날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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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애

2019.07.31 00:09:38

동사무소 직원 휴가?교육중이라
할머님댁 자원봉사 도우미 알아보는것
8월초에나 될듯 싶습니다

알아보고 최선?의 쾌적한 환경이라도
갖출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겠습니다

매우심각~~~

손명주

2019.07.31 21:10:01

더운날씨에 수고많으세요
천국방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