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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5 04:49 조회수 1576

맑은 가을하늘이 예쁜 10월에 만났습니다.

 

참석자 :  윤정조&임육영&윤세준&윤세영, 임상환&김복길, 임민정, 김현숙, 이정민,

                  권은정, 강성아, 배수현, 박현선,박수미, 이용구&김연숙&이창현, 김영록,

                  민미애, 김지연, 최선재, 최재문, 장석영

 

10월에는 어르신 모시고  나들이 예정이었던 천국방에 초대장이 왔습니다.

경식오라버니와 송자언니가 보낸 초대장이었지요. 가을이니 어르신들 모시고 다같이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밥은 역시 좋아하는 사람들과 웃으면서 함께 먹는게 제일 맛있죠!

천국방 모임장소인 장안동 등촌동 샤브샤브로 모이기위해 아침부터 할머님을 모실 차량의 차주분들은

마음부터 바쁘게 움직입니다.

이영인 어르신, 박정자 어르신은 용구오빠차량으로 모시고 , 김근원 어르신, 이창숙 어르신은 현숙언니

차량으로 모시고 오셔서 어느새 천국방 가족들로 장안동 전체가 붐비는 느낌이였습니다. 

나들이를 좋아하시는 김근원 할머님과 이창숙 할머님께서는 개인의 드라이브 스타일이 있으셔서 장안동까지 오는동안  두분의 의견차이을 보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박정자 할머님은 첫 나들이라 자리가 조금 어색함으로 불편해하시지 않으실까? 걱정했지만, 모자란 저 혼자만의 걱정이였습니다.  

즐거운 수다와 함께 우리의 식사시간은 시작되었습니다. 서로 안부와 소식전하기에 얼굴이 바쁩니다

역시 음식은 추가주문을 좀 해줘야 음~ 잘먹었다는 느낌이 단체로 막 들어오지요.^^ 천국방 식구들 테이블에서 추가주문과 볶음밥 주문이 시작됩니다. 후식으로 떡과 과일이 상에 놓이자 너무 잘먹어서 후식은 못먹겠다고 이야기 하셨지만, 이야기하면서 손은 가을과 어울리는 송편과 연시에 가고 있었고, 입은 웃으면서 맛있게 먹고 있고, 귓가에 들리는 웃음소리로 행복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성아언니의 큰아들 수빈이는 9월에 공군으로 입대했는데, 군대에서 찍은 수빈이의 사진이 인기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상환오빠 닮았다는 이야기가 제일 많았지요. ㅎㅎ 

봄과 다르게 가을에는 어르신들 무릎사정이 여의치 않아 산책은 어렵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  건강이 지금보다 더 안좋아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만 간절합니다.

어르신들 귀가도 용구오빠와 현숙언니가 도와주었습니다. 마굿간 공식 헤어짐은 인사만 최소 30분~ 천국방도 다름이 없습니다. 차량의 어르신과 인사하기를 20분~  그렇게 우리의 아쉬운 10월 만남과도 헤어졌습니다. 

 

 * 정말 머리숙여 사과 말씀드립니다.

   천국방 소식을 기다리시는분들이 많이계신데  개인사정으로 후기가 많이늦었습니다.

   소임을 불성실히 한 부분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 ?
    티라미슈 [티라미슈] 2012.11.06 19:43
    열번째 후기 and 정중한 사과글^^잘 보았어..ㅎ
    바쁜데..항상 수고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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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 [유랑] 2012.11.07 09:30
    수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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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떵향기 [떵향기] 2012.11.08 13:13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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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욘 [지욘] 2012.11.08 17:19
    하루종일 차 탄(?) 기억밖에 없지만 기분좋은 하루였네요~ㅎ
  • ?
    정조부인 [정조부인] 2012.11.08 22:06
    후기가 늦어도 나름 장점이 있어. 너무나도 정신없이 하루하루 살다보니 하루 이틀만 지나도 까맣게 잊어버리는데, 그날의 기억들이 다시 새록새록 나게 해주니까~ 고생했다 쑴~
  • ?
    임장군 [임장군] 2012.11.09 13:06
    한산한 서울시내 구경 아주 잘했다는~ 몇번을 봐도 새로와.. ㅎㅎ

    초대해주신 분들도..
    왔다갔다 차량 운행하며 함께 움직여 주신 분들도...
    저처럼 룰라랄라 맛있게 먹어준 분들도 모두모두 고생했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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