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는 늘 영감을 줍니다.

 

푸르던 잎, 붉고 노랗게 물든 잎

다 벗어주고도,

열매마저 다 내어주고도

벗은 몸 그대로 꿋꿋이 서 있습니다.

세월을 넉넉히 받아냅니다.

 

마음껏 오갈 수 없다고

조급한 우리와 달리

오갈 수 있는 자유가 없어도

평생 그 자리에 묵묵히 서서

모진 비바람을 다 받아냅니다.

그러고도 뿌리는 점점 더

든든해져만 갑니다.

 

코로나 2년을 보내면서

받아들임의 미학을 생각합니다.

머물러 든든히 뿌리내리는 법을 배웁니다.

 

여전한 마굿간 가족들을 축복합니다.

잠잠히 내 삶의 자리에서 뿌리내리며

이 힘겨운 시절 너머의 새날을 꿈꾸는

마굿간 가족들이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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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세 처 지현의 사촌오빠.
• 늘 문세와 마굿간 가족 위해 기도하는 현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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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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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21.12.29 14:48:49

목사님..
오래간만에 너무 반갑습니다^^
피할수없으니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이현실이 조금은 답답하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
희망을 가지고 내년을 기다려봅니다~^^
새해♡복♡많이많이 받으셔요~

정혜주

2021.12.29 17:16:34

그 모든 것 함께 기도드리며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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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자

2021.12.29 22:01:42

목사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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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2021.12.30 09:18:54

목사님의 기도속에 마굿간 식구들도 있다니
행복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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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주

2021.12.30 12:07:24

어느덧 코로나가 2년이 넘어갑니다
목사님말씀에 늘 힘이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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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

2021.12.30 16:31:02

[광양댁]
목사님 하면 어느새 떠오르는 손주님들이
새해에는 마스크벗고 까르르까르르~어울려 실컷 웃을수 있게되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 새해 더 건강하시옵고 더 많은 복 받으세요^^

김동숙

2021.12.30 22:01:31

목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현정

2021.12.31 07:58:14

지가나고
그땐 그랬지하며
웃을 날을
고대해봅니다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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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정

2021.12.31 10:07:12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겨울나무라는 동요입니다.^^

꽃피우고 열매를 맺기위해
잠시 휴식하고 준비하는 기간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마굿간 가족들!
자주 볼 수는 없지만
마음만은 항상 가까이
있다는걸 느낍니다.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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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수

2021.12.31 15:13:14

올한해도 코로나 피하며 사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도 도망가고 웃는날들이 더 많아졌음 좋겠네요ㅎ
2022년 복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며 승승장구하는 한해되길 바랍니다^^
건강은 기본ㅎ 늘 응원하겠습니다!

조희숙

2021.12.31 16:10:09

목사님!감사합니다
새해에도건강하시고
사역가운데에 하나님의축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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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령

2021.12.31 17:04:22

각자의 자리가 있음을 감사드려요
온땅에 평화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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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신

2022.01.01 16:21:42

신년에는 코로나 사라지고 모두가 행복한 얼굴로 만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은혜와 평강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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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순종

2022.01.02 22:39:16

희망하는 기쁨/ 홍수희

침묵하는
겨울 산에
새 해가 떠오르는 건

차디찬
바다 위에
새 해가 떠오르는 건

하필이면
더 이상은 꽃이 피지 않을 때
흰 눈 나풀거리는 동토凍土에

이글이글
새 해가 떠오르는 건

가장 어두운 좌절 깊숙이
희망을 심으라는 것

지금 선 그 자리에서
숨어있는 평화를 찾으라는 것

희망하는 기쁨,
새해 첫날이 주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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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2022.01.03 20:19:59

버텨내느라 힘들었던 날들 ........ 그래도 우리 행복했던 시간들 떠올리며.....웃을수 있는 날들이 더 많았음을 감사 합니다... 새로운 한해도 더 씩싹하게 우리 함께 버텨보아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