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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2.03.20 15:48

제목 ; 저도몰라예

2012.03.20 15:48 조회수 1326

 

뚱뚱한 트럭 운전수가 술 한 잔을 앞에 놓고 바에 앉아 있다.

 

그때 작고 허약하게 생긴 남자가 들어오더니 밖에 있는

 

핏불테리어의 주인이 누구냐고 묻는다.

 

트럭 운전수가 대뜸 나선다.

 

"그거 내 개요!  뭐가 잘못됐소?"

 

작은 남자가 대답한다.

 

"아뇨, 별일은 아니지만, 제 개가 방금 아저씨네 개를

 

죽인 것 같아서.........."

 

뚱뚱한 트럭 운전수가 벌떡 일어서며 소리친다.

 

"뭐라고요!  아니 당신네 개는 종자가 뭐요?"

 

"미니어처 푸들................."

 

"미니어처 푸들!!!!  어떻게 미니어처 푸들이 핏불테리어를

 

죽일 수 있단 말이오?"

 

"글쎄 말입니다.  제 생각엔 핏불이 뭔가를 시도하다 질식한 게

 

아닌지....................."

  • ?
    김영혜 2012.03.20 15:55
    베르나르 베르베르 -웃음- 읽다가 또 옮겼답니다 떵개말고는 딱히 몰라서 인터넷에 둘 다 검색해보니, 핏불의 상태가 속이터진건지 질식한건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 ?
    귀여운도깨비 2012.03.20 16:13
    ~ㅍㅎㅎㅎ~
    오늘같이 바람 불고 심란한 날~~
    마음껏 웃고 갑니당~*^^*
  • ?
    도로시 2012.03.20 17:36
    ^^
  • ?
    한우리 2012.03.21 18:12
    불쌍해요.....
  • profile
    내오랜... 2012.03.22 16:41
    나름 센스있다고 자부하는 나인데, 뭔 말인지 당췌 모르겄네요~^^
    야시시?한 생각으로 해석해봐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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