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고 들어왔는데 축하글이 없어서.....
1989년 10월 14일 압구정동 광림교회의 추억을 떠올리면 가끔 웃음 짓곤 합니다.
사춘기 소녀였던 저에겐 청천벽력같던 소식이였지만 결혼식장에서 문세님과 지현언니가 너무 행복해보이셔서
열심히 축하하고 왔다는....
늘 알콩달콩사시는 모습 보면 부럽고 너무 보기 좋습니다.
잘자라 멋진 청년이 된 종원이도 너무 부럽고...
앞으로도 계속 우리 곁에서 행복한 가정과 멋진 음악 즐기시는 모습 보여주시고
늦었지만 축하드리고 행복한 결혼 기념일이셨길 바래봅니다.
어빠의 결혼기념일을 하늘만큼~~땅만큼
아주~~많이많이 추카드립니다.^*^
앞으로도 쭈욱~~~~~~~~~~~~~~
멋진 우리들의 오빠가 되어 주실거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