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제주를 갈거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었죠.

제주 현지에도 수많은 공장과 업체가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지인에게서 오랜만에 전화가 왔습니다.

'새붐씨~ 약속 지키려고 전화했어요~'라는 첫 마디.

작년 히말라야 봉사에 함께 했던 분인데, 제가 블라인드를 한다고했더니,

기억하고 있다가 할 일이 생기면 꼭 연락하겠노라고...

그 약속을 지키겠다며 전화를 주셨네요.


제가 최소 두 번은 가야하고...

장사를 하는 사람이 손해를 볼수는 없잖아요.

경비만 추가해도 현지에서 구매하는것보다는 분명 비싸질텐데...

고마운 마음과 부담감이 같이 오네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끝에 내린 제가 내린 결론은!

믿고 맡기는거니, 받을만큼 받고 대신 문제없이 깔끔하게 일처리하자!


제주에 지인이 있긴한데, 오늘 몇년만에 서울을 간다네요. ㅋㅋㅋ

어쩔 수 없이 혼자서 바람을 쐬던지해야죠.

내일 아침일찍 현장에 가서 실측.견적을 내고, 오후에 되돌아옵니다.

아주 짧은 일정이죠.

혹여 제주에 계신 저를 너무너무 궁금해하는 마굿간 식구가 계시면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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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의 마굿간 운영자
Boom Blind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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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어린이날 남아로 태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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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20.06.19 11:49:06

먼거리에
쉽지 않은 약속일수도 있을텐데..
마음이 고우신분이네~^^
제주 바람도 맞고 돈도 벌고
잘다녀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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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붐

2020.06.20 13:21:55

정신없이 볼일만 보고, 바로 올라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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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기

2020.06.21 13:28:38

잘 다녀와
발목은 조금이나마
나아졌남?
좋아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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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2020.06.21 13:47:06

우짤~
하루만에 돌아오기엔 넘아까운 제주행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