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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11:23

2015-8월 천국방 후기

2015.08.31 11:23 조회수 727

참석자

이계영, 김지연, 민미애, 최재문, 최선재, 권은정, 임민정, 김현숙, 윤정조, 임육영, 윤세영, 윤세준,

김복길, 임상환, 김연숙, 이지수, 이창현, 이용구, 송지은, 김영서, 김민서, 정지니, 정채희, 김영록,

박다나, 조남정, 최윤희, 강성아, 박현선, 박수미



8월 천국방 모임은 8-9일에 멀리 봉평에서 1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김근원 어르신은 몸이 편찮으셔서 아침에만 잠시 뵙고 전체일정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분들 모두 모여서 토요일에는 허브나라에서 '숲속음악회'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근처 팬션에서 1박을 하면서 오순도순 하루밤을 지냈네요.

 

대절했던 리무진 버스가 편안해서 다행이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박정자어르신은 멀미때문에 고생을 좀 하셨어요.

다음에 먼길 떠날 일이 있으면 그때는 멀미약도 미리 준비해드려야겠습니다.


가는길에 기사님이 추천해주신 점심식당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밥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역시 천국방 먹성은 대단해요.ㅋ

 

도착해서는 비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역시나 공연시간이 되니 비가 딱! 그쳐주네요. 센스쟁이...(누..구..?)

그리고 긴 공연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 포함해서 모두 즐거운 밤을 보냈습니다. 

숙소에서도 각자 어르신들과 담소 나누시고 편안~하게 주무셨..죠? ^^


다음날도 부지런히 아침 준비해서 챙겨먹고 단체사진도 찍고.

알아서들 서로 챙겨주시고 나서서 이런저런일 해주시는시 천국방 가족들, 역시 최고~! 


다음달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 ?
    아탕 2015.08.31 14:30
    (멀미 안하셨더라면 더 멋진 여행이 되셨을텐데...
    어르신들 모시느라 애쓰셨어요
    그 식당 괜찮더라구요 ^^)
  • ?
    대발 2015.09.01 22:45
    아휴 죄스러워라, 자주 와서 댓글이라도 달께요. 바쁜척 산다고 뭘 얻고 사나 모르겠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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