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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3.07.23 02:05 조회수 3505

야근할거 같아서 못들어 올지도 모른다던 동생녀석이..

12시 넘어 벨 눌러서 얼마나 놀라서 일어났는지..ㅜㅜ..

혼자 있는데..이시간에 친구가 올리도 없고..아~이 콧구뇽 같은 넘!!!

쓰러질듯이 들어와서 씻자마자 쥬스 마시면서 조잘조잘...

집에 들어오는 길에 정장입은 바퀴벌레가 자기를 향해 비상해 오금이 저렸다는 얘기부터 꼭 내년엔 창업하고 만다라는 맨날 듣는 다짐까지ㅋㅋ

그러곤 굿나잇하고 지방으로 들어가면서 진짜 불쌍한 표정으로..

"누부~6시40분에 깨워줄 수 있겠나...너무 피곤해서 못일어 날 거 같다..."

그럼 지금까지 1시간동안 조잘댄 그 힘은 어디서 나온게냐...-,,-

알겠다하고 일단 푹 자라고 하고 제 방으로 들어와 누웠는데..

이건 또 뭔가 당한거 같은 기분ㅋㅋ

아~~하루종일 정신없이 레알 피곤했는데...

잠까지 도둑맞은거 같아요ㅜㅜ

지금 자도 겨우 5시간이 채 안되는...책보면 밤샐거같고...

마굿간에 좀만 더 앉아있다 가야겠어요...한 이틀 들어와도 짬짬히 본터라 간만(?)에 여유로이 보고 가야겠어요~^^

9월은 주말도 수업일정 있는터라  강릉공연 당일치기 걱정되긴 했는데..

인천공연이 뙇!!! 전 인천으로 고고씽 결정!!!(아..안겹치게 조정 잘해야 하는데ㅎㅎ)

암튼 가족분들은 저처럼 깨지 않고 편안히 잘 주무시고 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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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던트 [펜던트] 2013.07.23 02:19
    마굿간 전국정모 공지에 문세오빠가 댓글 남기셨는데...시간을 보니...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 계셨다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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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던트 [펜던트] 2013.07.23 17:23
    아~언뉘..횽..ㅎㅎ
    피할 수 없음 즐겨야지요!!!ㅎㅎ
    요런 병마와는 안싸우고 즐기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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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발 [대발] 2013.07.23 12:52
    진단서 등장...
    어쩌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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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순수] 2013.07.23 12:29
    제 논문에 의하면 이미 중증 단계로 진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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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발 [대발] 2013.07.23 11:17
    클났네...펜던트...
    그 병엔 약이 없는디 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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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윤맘 [윤윤맘] 2013.07.23 03:13
    오잉....

    이시간에 자다깨서 댓글다는 나!

    마굿간 죽순이... ㅋㅋ

    지현씨!

    이시간에 이러시면 안됩니다. 피부 망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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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던트 [펜던트] 2013.07.23 17:25
    진짜 피부가 망가졌어요ㅎㅎ ㅜㅜ
    오늘은 팩 붙이고 일찍 딥슬립 하겠다는 굳은 의지!!!^^
    근데...언니도 늦은 시간...피부 망가져요!!!ㅋㅋ
  • ?
    ngjade [ngjade] 2013.07.23 06:21
    같은 시간‥같은 공간에 그분과 계셨음
    <두근 두근 좋아라>가 아닌가요? ㅎㅎㅎ
    잠 못 이루고 오늘은 피곤하겠네요
    아줌마의 기운 절반 나눠드립니다 빠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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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던트 [펜던트] 2013.07.23 17:29
    좋았죠 좋았죠!!!ㅎㅎ
    생각보단 덜 피곤하게 일했어요~^^
    제가 기운 절반을 제대로 받았나 봅니다!!!ㅎㅎ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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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리 [한우리] 2013.07.23 11:41
    진정한 문세빠이십니다.
  • ?
    펜던트 [펜던트] 2013.07.23 17:34
    요기 토박이분들이 얼마나 계시는데..^^;;
    저는 내공 따라가려면 아직 갈길이 멀다지요..ㅎㅎ
  • profile
    라임 [라임] 2013.07.23 23:11
    마굿간이 아무리 편안하고 자꾸 찾게만드는..힐링의 공간이라해도
    지현씨의 열정에는 감탄~ㅎㅎ
  • ?
    펜던트 [펜던트] 2013.07.24 11:03
    아직까지 읽지 못한 글이 더 많아서요ㅎㅎ
    그래서 책보다 폰을 더 자주 보는게 함정이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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