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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유난히도 춥고...지루헀었다...

언제나 봄이 오고 ..언제 4월이 오나 헀었는데...나름 열심히 살다보니....봄도 오고 4월9일도 왔다...

 

십수년 전부터 문세오빵 공연을 다녔었지만...낯가림도 심하고...용기도 나지 않아서 팬카페에 가입한다는 것조차 생각을 못하고  ...그냥 숨어서만 다녔었다...

 

다행이도 남편도 문세오빵  좋아해서  동참을 해주었었다...

2009년도  붉은 노울 (대전 충남대학교)   공연떄..남편과 가려고 두장을 예매헀었는데..갑자기 남편이 출장갈 일이 생겨서 못갈 형편이 되었었는데...나는 혼자 가려고 표 한장만 취소를 헀다...

남편도 친정 언니도 "혼자 갈수 있겠냐"  고  걱정을 해주었다....

그 당시 난 오기로 혼자 왜 못가냐고 ...큰소리를 쳤지만

사실은  걱정이 너무 되어서 ~~~공연 날짜가 다가오면 올수록 가슴이; 떨렸었다...

그런데 출장간 남편이  공연하루 전날 오니..표가 있으면 예먜하랜다...근데 표가 없었다...

내가 사는 곳은 수원인데 ~~남편이 교통도 복잡하니 같이 가자고 해서...난 공연장으로...남편은 만화방으로....

그떄...내가 생각한것이  (마굿간 팬클럽) 이었다....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들과 함께  공연을 보는 재미와 더불어서 혼자라는 느

낌 보다는 모두 같이라는 느낌이 좋을것 같았다....

 

몇개월전에 팬카페 가입을 하고... 9일에 단관 신청을 하고....

공연당일....아는 분이 없어서..제대로 인사를 못하였지만...

시간이 가고...공연도 열심히 보고.. 글도 올리고...댓글도 열심히 달고..노력을 해야 할거같다..

마굿간  가족 여러분  지난 토요일 만나서 진심으로 반가웠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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