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덥네여

10개월 아들내미 아주 온몸에서 육수를 제대로 뽑고 계십니다

저 육수 제가 뽑아 살이라도 빠져주면 더 고마울텐데...

그냥 인터넷 하다 재밌는글이 있어서

함 웃어보시라구여..

 

임신 8개월된아내가 임신중독증으로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병원에 있던 남편이 옷도 갈아입고 필요한 물건도 챙겨온다고 집에 갔대요
얼마후 집에 도착한 남편한테 걸려온 아내의 전화
아내:자기야 나 과일 먹고 싶으니깐 냉장고에서 과일이랑 과일칼 가져와
남편:과일만 가져가면 안돼?
아내:과일칼도 가져와야지
남편:그걸 어떻게 가져가?
아내:(화를내며)뭘 어떻게 가져와 신문지에 싸서 가져오면 되지..?내가 그것도 알려줘야해?
남편:알았어..가져갈께

그리고 얼마후 시간이 지나 신문지에 싼 커다란 상자같은 것을 들고 병실로 들어오며 남편이 하는말...
남편:나 이거 가져오느라 죽는줄 알았어. 냉장고에서 잘 안빠져서 혼났어....

아내가 신문지를 들춰보자 나오는건... 냉장고의 과일칸!!!!
아내:이걸 왜 가져왔어, 과일만 꺼내오지..?
남편:니가 과일칸 가져오라며....
남편은 과일칼을 과일칸으로 잘못 듣고 잘 빠지지도 않는 과일칸을 빼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좋은시절에는 문세오빠 열심히 따라다녔는데... ㅠ.ㅠ
지금은 두 아들녀석 육아에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그러나...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요 막내녀석 돌만 지나면 이제 합류하겠습니다...
이제 반년만 기다리심 됩니다 저도 오빠 무진장 기다렸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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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8.29 16:52:28

ㅎㅎㅎ...재미있네요~~~반년있다가 봐요..

김춘자

2011.08.29 17:04:25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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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숙

2011.08.29 18:09:49

천사 같은 남편...

이정애

2011.08.29 22:07:40

ㅋㅋㅋ많이 웃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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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희

2011.08.30 03:33:17

ㅎㅎㅎㅎ~ 완전 대박 인데요~ ㅎㅎㅎ^^ 이 새벽에 정말 배꼽잡고 웃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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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선

2011.08.30 11:20:40

현선아~ 오랜만....아들 둘 키우며 잘 살고 있구나^^

이현정

2011.08.30 17:24:14

10월달 둘째 돌 다가오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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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희

2011.08.30 17:47:27

ㅎㅎㅎ 넘 웃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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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2011.08.30 20:24:15

정말 간만에 눈물나게 웃었습니다. ㅋㅋ 아~ 배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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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수

2011.08.31 11:29:53

인터넷 하다 재밌는글이 있어서 퍼왔다고?? 에이~ 너얘기지??^^
너 남편 정말 웃기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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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2011.08.31 14:40:31

남편들이 대개 비슷 비슷???ㅋㅋ
우리 민서랑 큰 아이 생일이 비슷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둘째가 있었네요...
엄마들의 시간은 아이와 함께 빨리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