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는 표현일지는 모르겠습니다. ^^


2월 27일 새벽 세시에 현근이의 기숙사 짐을 차에 싣고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일찍 가야 원하는 자리를 할 수 있다길래 열심히 달렸습니다.


현근이가 면허 시험에 합격을 했지만 면허증도 안나오고... 어떻게 운전대를 주겠어요.


혼자 운전 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짐을 다 챙겨주고 저는 오후 1시 5분에 기숙사를 나와 울산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살짝 피곤해서 현근이 침대에 눈 좀 붙이려고 했더니 현근이가 다른 사람도 한 명있고


세시에 다른곳에서 약속도 있는데 초행길이라 일찍 나서야 한다고


가다가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한 숨 자고 지금은 나가자고 하는거 있죠.


서운하기도 하고 기분나빠 한 5분 기어이 누워 있다 나왔네요. ㅋ~


실제로 마장휴게소에서 한 30~40분 잤어요. ^^


하여간 집에와서 씻고 신랑이 차려 준 밥 먹고 누우니 아들은 지금 뭐하려나 궁금하더라고요.


모임은 어땠는지 기숙사에는 돌아왔는지 방에 인원들은 다 들어왔는지...


전화하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하루에 한 번. 기숙사에 들어오면 전화 하기로 했거든요.


가급적 연락을 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루 한 번 통화하면 철없는 소리를 해서 서울가서 막 챙겨주고 싶어요. ㅎㅎ~


곧 익숙해 지겠지요. ^^



P/s 운전하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핫식스 2캔을 준비했어요. 전에 먹어 본 적은 없었구요.


서울오면서 두 캔을 다 마셨는데 저한테는 효과가 없더라는.


기숙사 아들침대에 누워 핫식스 효과 없더라 말한다는게 '불스원샷' 효과 없더라 말 해 빵 터트리고 기숙사를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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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은주]입니다.
아들 잘 키워서 다음번 운영자 만드는게 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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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4.03.02 10:04:00

저도
아들..빨리 키워서
군대 보내고 분리독립하고 시퍼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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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2014.03.02 22:33:41

불스원샷ㅎㅎㅎ
대학시절 처음 자취하면서 술 한껏마시고
아빠 엄마 보고싶어요 사랑해요하며
전화로 술주정하던생각이...ㅋㅋ
혼자지내다보면 부모님과 같이 지내는게 울매나 감사한지 절실히 알게된다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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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희

2014.03.03 08:09:59

저도 언능키워 분리독립시키고싶은데...막상 그때가오면
짠하고 서운하고 그럴것같아요
마음속에서 하는말이랑 입에서 나오는말이랑 왜이리다른지
금방클텐데..잘챙겨줘야는데...어쨋든 아드님 잘해내실꺼에요..
언니도 아드님없는허전함을 잘극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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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2014.03.03 10:37:32

와.. 그래도 갑자기 아들을 품 안에서 떠나보내면
그 헛헛함이..있을텐데.. 그럴땐.. 문쉐오뽜의 노래와 댄스~로 좋은 날 보내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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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열

2014.03.03 16:18:59

저도 아들눔 어여어여 키워 분리시킬날
손꼽아 기다립니다ㅎㅎ
이제 중3인딩^^

이현정

2014.03.03 17:04:07

우리
현근이는
잘 지낼듯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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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숙

2014.03.04 02:10:08

진지하게 읽다가 '불스원샷'에서 빵 터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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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란

2014.03.04 09:16:04

큰일 하셨네요.~
그래도 좋은 일로 독립하는 것이니...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