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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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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님 콘서트 다녀온 후, 그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로,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도 봤네요~

저도 추억의 상자, 수십년간 열어보지 않고 봉한 채로 창고에 넣어두었던 걸 맘 먹고 개봉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런 진기한 것을 발견했네요~

보물을 발견한 듯 너무 기뻐서 함께 공유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참고로 전 조하문 님이 초대손님으로 나왔을 때 다녀왔어요.

더불어 일기장도 찾아내었는데,

89년 10월 14일자 일기에는 문세님 결혼으로 아린 가슴 부여 잡고 쓴 중3 소녀의 흔적도 남아있네요.

지금은 다 지난 추억이지만..일기장엔 내삶이 문세님 결혼 전후로 나뉜다며 절망이 가득 ㅋㅋ

읽으면서 그 유치함에 손발 오그라들고, 누가 볼까 이 일기 어찌하나 싶더라구요 ㅋㅋ

진짜 89년도 일기는 문세님이 매일 출현합니다. 더불어 별밤도요~


  • profile
    전범수 [내오랜...] 2022.10.05 15:45

    참 소중한 자료네요~ 아!! 89년에 나는 뭐했더라? 젖병물고 어리광만 부릴때네요ㅠ
    앞으로의 삶은 2022년 10월 야외공연 관람 전후로 나뉠겁니다. 희망 가득한ㅎㅎ

    부디 22년도 꿈에는 문세님이 매일 출현하길 바래요...


  • ?
    매일 꿈에~~덕담 감사해요~~
    요즘 생활이 딱 10월1일 콘서트 관람 전후로 달라지고 있어요.
    사실 제 버킷리스트 중 한 가지였거든요.
    한가지 꿈 이뤘다 싶을줄 알았는데,
    제대로 힐링하고 와서인지, 다음엔 더 앞에 가서 보고 싶은 꿈으로 꿈이 더 야무져졌어요~
  • profile
    우난경 [remi] 2022.10.05 17:23
    아련한 기억이네요.
    89년도... ㅋ 수능도 아닌 학력고사 준비에 공부핑계로 오락실에 있었을듯합니다.ㅎㅎ
    그 시절 별밤을 안들으면 학교에서 소통의 어려움이 있었죠. ㅋ
    이문세와 별밤에 가슴앓이 한 애들이 훌륭한 사람이 된거 같아요 ㅎㅎㅎㅎ
  • ?
    학력고사 세대시구나~
    저도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예요.
    맞아요~별밤없는 학창시절은 생각할 수도 없고, 친구들과 대화도 이어가기 힘들었죠.
    별밤에서 친구 엽서 문세님이 읽어주시면 그 친구는 그날 밤 친구들 축하전화 받느라 ㅋㅋ
    풍성한 추억 가지고 살아와서 어른이 된 지금도 정서적으론 안정되는 거 같아요~
  • ?
    반가워요 저도 학력고사 마지막세대에요. 잼콘서트 가보고 싶었는데 뒤늦게 입장권이라도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 ?
    헤헤~
    공유한 보람이^^
    저도 감사해요~
  • ?
    최현정 [윤윤맘] 2022.10.05 18:55
    저는 그때 고1, 제 별명이 문세부인이었는데 오빠 결혼 기사 나던 날 친구들이 이제 부인자리 내주라고 한마디씩 할때 책이며 뭐고 다 접고 공부도 하루종일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 그 시월이 또 왔네요. 같은 추억을 공유할수 있음에 반갑습니다
  • ?
    저도 기억나요.
    아침부터 교실에 생전 보지 못했던 잡지책이 돌아서 뭐지 하고 친구들과 돌려보고는 문세님과 지현님 결혼기사에 놀라서 의자와 함께 뒤로 넘어간 아이, 상심해서 우는 아이..그날 1교시 수업도 못하고, 선생님의 배려로 서로의 상실감을 달래던 ㅋㅋ
    하루종일 나라 잃은 느낌으로 지냈던 그날이 떠오르네요~
  • profile
    이새붐 [운영자] 2022.10.06 09:12
    89년에 저는 고2였으니까 제가 오빠네요.
    앞으로 '오빠~~~'라고 부르세요~ ㅎ

    그 때 저는 아버지와 낚시를 자주 다녔거든요.
    당시 카오디오라고는 테잎만 넣을 수 있었잖아요.
    그리고, 그 옆에 번호키처럼 숫자 세자리가 표시되어 있었어요.
    테이프가 플레이되면 숫자가 올라갔었죠.
    카세트 데크에 5집 앨범을 넣고선 '붉은 노을'이 시작되는 번호를 외워놓고, 노래 끝나면 또 그 번호로 되감기를 해서 다시 듣고...
    낚시터에 도착할때까지 계속...
    아버지의 한 마디가 기억나네요. '그렇게 좋냐?' ㅎㅎㅎ
  • ?
    네~ㅋㅋ

    저도 이문세 5집 가장 좋아했어요.
    친구한테 빌려서 카세트 데크로 듣고, 또 듣고.. 5집 노래는 그래서 다 외우고, 좋아해요. 그중 전 최애가 '내 오랜 그녀'예요.
    10월 1일 공연때 '내 오랜 그녀' 공 잡으셨다가 반응없어 놓으시고, 다른 곡 고르셨을때 너무 아쉬웠어요. 언젠가 콘서트에서 꼭 불러달라고 전해주시면 안될까요?
    운영자 오빠님~~^^
  • profile
    이새붐 [운영자] 2022.10.06 17:53
    알겠습니다.
    제가 문세형님께 꼭 불러 달라고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문세형님은 제 부탁은 절대! 안 들어주시는데... 흠...
    그냥...... 테이프로 들으시는 게... ^^;
  • ?
    그래도 이 노래를 최애곡으로 생각하는 팬도 있다는 걸 아시면, 흐뭇해 하실 거 같아요~
  • profile
    이태위 [오빠바라기] 2022.10.06 09:28
    우와~사진만 봐도 막 부럽네요.
    지방 사람들은 라디오만 부여잡고 살았었네요~ㅠㅠ
    행복한 추억 잘보고 갑니다~^^
  • ?
    서울 살아도 공개방송 가기가 쉽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80년대 초인가, 문세님을 놀이터에서 놀다가 본 적 있는데, 그땐 문세님 무명시절에다 저도 어린애라 못 알아보고..
    깡마르고, 더벅머리, 긴 얼굴에 기타를 멘 간첩인줄 알고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엄마가 이문세라고 알려주신 기억이~ㅋㅋ
    같은 동네 살았던가 봐요~
    이것도 행복한 추억이 되었네요^^
  • ?
    손명주 [허브향기] 2022.10.06 18:33
    정말 귀한 추억의상자네요
    별밤 JAM 티켓 그리운일기장
    소중히 잘간직하세요
    저는 고1때 kBS라디오공개방송때
    맨앞줄가운데에서 이문세님 보았어요
    그때 밤이머무는곳에 라이브로
    듵었는데 지금은 안듵려주시겠죠ㅠ
  • ?
    별밤티켓~가보로 물려줄 거예요.
    근데..일기장은;;
    읽을수록 어쩜 이리 유치하고, 센치하고, 사춘기 소녀의 널뛰는 감정이 너무나 현실적이라 대책이 없네요~ㅋㅋ
    추억의 라디오 공개방송~
    또 가보고 싶어요.
  • profile
    이지숙 [이쁘니] 2022.10.07 08:43
    저도 89년의 추억을 소환 해 볼까요?
    문세 오빠의 결혼 소식이 스포츠 신문 1면을 장식할 때
    친구가 헐레벌떡 들고 온 그 신문을 부여 잡고
    강의도 빠지고 써클룸, 지금의 동아리 방에서 엉엉 울던 21살의 나~~
    지금 생각하니~~~뻘쯤하네요~~ㅋㅋㅋ
  • ?
    앗! 그 신문;;
    저희 교실 뒷칠판에도 붙어 있었던 기억이 눈앞에 선하네요.
    반전체가 한마음으로 좋아했던 가수님은 문세님이 유일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 ?
    윤경희 [유후] 2022.10.20 11:44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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