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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22.12.27 19:35

보내는 마음

2022.12.27 19:35 조회수 258

아빠가 아프신지 3년 그 사이 엄마도

쓰러지셔서 1년은 참 정신없이 보냈는데

아빠가 떠나신지 3주정도 됐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다는게 이렇게

허전한 일이라는걸 처음알았습니다

아무것도 할수없는 시간이 겨우 지나고

아직도 실감이 나진 않지만..

어제 사망신고를 하고 또 하루종일

멍하니 있네요

막내딸 힘들까봐 괜찮다던 울 아빠

문득문득 나도 모르게 눈물이나고

너무 보고싶은데..참.. 보내야하는

마음이..힘드네요


  • ?
    황영순 [꿀꿀맘] 2022.12.27 22:20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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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경자 [가로수그늘] 2022.12.27 23:14
    힘드시겠네요...
  • ?
    세상살면서
    누구나..한번씩 겪어야할일...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잘이겨내기를 바래...
    어무이두 보살펴드리고..
    아버지도 먼곳에서 윤숙이가 씩씩하게 잘살기를 바라실거야..아무쪼록 맘잘추스리삼....
  • ?
    이순란 [술통] 2022.12.28 02:49
    어떤 말로 위로가 될지ᆢㅠㅠ
    힘냅시다~~^^
  • profile
    이지숙 [이쁘니] 2022.12.28 09:01
    아고~~
    왜 말하지 않았어~~ㅠㅠ
    알았으면 얼굴 보고 위로의 말을 전할건데~~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잘 계실거야.
    힘내자~~
  • ?
    김귀선 [원주소금] 2022.12.28 09:04
    다른 세상에 살고 계실 뿐 멀리계시지 않으세요
    저도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힘들었는데
    누가 말 하길 (책에서) 여기에서 그분을 그리워 하면
    저 세상 계신분도 거기에서 마음이 따뜻해 진다고 하여 ~~~
    많이 그리워 하면서 그 시기를 보냈내요 결국 시간이 약이어요
    너무 힘들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 ?
    허준 [쭈오] 2022.12.28 09:49
    힘내세요..
  • ?
    손명주 [허브향기] 2022.12.28 13:32
    부디 힘내시기를...
  • profile
    최덕기 [파란하늘] 2022.12.28 14:22
    힘내세요
  • ?
    이동숙 [캐모마일] 2022.12.28 18:09
    언젠가 겪어야 될일들이지만...
    아빠...조용히 불러도 울컥하네요..
    님도 힘내시길 바래요~
  • ?
    이연주 [줄리아리] 2022.12.28 20:09
    얼마나 마음이 허망하실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profile
    전범수 [내오랜...] 2022.12.28 20:54
    인생사 會者定離 去者必返[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 했습니다...
    좋은 곳에서 늘 지켜보고 계실테니, 힘내서 행복하게 사세요~
  • profile
    이새붐 [newboo] 2022.12.29 06:03
    이젠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 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두듯이...

    그냥 그렇게 맘속에 담고 살아야죠.
    화이팅!!!
  • profile
    윤숙님~~ 힘내세요!!!!
  • profile
    쉬은 이별은 없다지만 부모님 떠나 보내는 이별은 정말 너무 큰 아픔일듯합니다.ㅠㅠ 힘내세요.......
  • profile
    박미현 [청춘] 2023.01.03 17:32
    조금은 이해할것도 같긴하네요~맘고생 많으셨겠네요 잘 이겨내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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